[문학비평과감상]도그빌,듀나의첼로, 프랑켄슈타인,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팬클럽,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천명관의 고래, 말죽거리잔혹사감상문

소개글

도그빌,듀나의첼로, 프랑켄슈타인,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팬클럽,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천명관의 고래, 말죽거리잔혹사 감상문입니다.

목차

영화 도그빌,
듀나의첼로(소설),
메리셀리의 프랑켄슈타인,
영화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박민규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팬클럽,
영화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천명관의 고래(소설),
영화 말죽거리잔혹사와 유하시집 감상문

본문내용

◎ 영화 <도그빌> 감상문


그레이스와 아버지의 대화중에 오만이라는 말이 많이 나온다. 그레이스가 아버지에게 오만하다고 하는데...그레이스가 더 오만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했다. 다른 사람들을 자신보다 나약한 존재라고 여겨 좀 더 우월한 내가 용서해 주어야 한다는 그런식의 생각....


또한 이 소박하고 평화로워 보이는 이 작은 시골마을에서 인간의 오만함과 이기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겉으로는 진심인 척 하지만 언제든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다른 사람을 희생양으로 만들 수 있다는 생각...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사회도 그렇지 않은가? 도그빌이란 공간이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공간일 수도 있을 것이다. 연극적인 메타픽션 도그빌!정말 특이하고 색다른 영화였다.



듀나의 ‘첼로’를 읽고

제목과는 달리 음악적인 스토리는 아니다. 또한 ‘첼로’라는 악기에 대한 스토리도 아니다. 하지만 작가는 왜 제목을 ‘첼로’라고 했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첼로’연주로 인해 이모와 트린과의 관계가 이루어 져서 일까? 이 소설은 조카의 관점에서 트린이라는 텔렉 로봇과 이모에 관한 이야기 이다. 하지만 중간 중간에 조카가 이모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어서...과연 이것이 이모가 조카에게 알려 주었을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 영화‘오! 수정’을 보고...


이 영화가 홍상수 감독의 영화라는 정보와 약간의 노출이 있다는 말만 듣고 영화를 보게 되었다. 나는 영화는 자주 보는 편이지만, 홍상수 감독이 경향이 어떠한지는 잘 몰랐다. 이은주가 수정, 정보석이 재훈, 문성근이 영수역을 한다는 간단한 정보를 가지고 126분 동안 영화를 봤다. 보고난 후 나의 머릿속의 상황은 더 혼란스러웠다. 도대체 전체 내용은 무엇일까?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의도는 무엇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부분의 영화들을 보면 대충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봐도 이해가 되고, 줄거리는 대충 감이 오는데, 이 영화는 기존의 다른 영화와 달랐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