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무가설과 대립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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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무가설과 대립가설을 쉽게 설명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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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무가설이란 대립가설과 상반되는 가설로서, 현재의 상태 또는 현재의 생각을 말하며, 대립가설이 참이라는 확실한 근거가 없을 때 받아들이는 가설이다. 귀무가설은 흔히 Ho 로 나타낸다. 대립가설은 표본으로부터 확실한 근거에 의하여 입증하고자 하는 가설이며 연구가설로서 새로운 주장을 의미한다. 대립가설은 흔히 H₁로 나타낸다. 따라서 검정의 대상이 되는 것은 대립가설이며, 표본정보를 통해 대립가설을 받아들일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으면 대립가설을 채택하게 되며 그렇지 않으면 대립가설을 기각하고, 귀무가설을 받아들이게 된다. 더 쉽게 풀이를 하자면 귀무가설과 대립가설은 서로반대이며, 두 개의 상반된 가설 중에서 현재까지 주장되어 온 것을 귀무가설로 정하고, 반대로 기존상태로부터 새로운 변화 또는 효과가 존재한다는 주장을 대립가설로 정하면 되는 것이다.
가설검정은 귀납적 추론에 기초하여 의사결정을 하는 경우에 오류를 범할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다. 쉽게 말해서 가설 검정은 표본의 결과를 근거로 판단을 내리는 것이고, 표본의 결과는 어떤 표본을 추출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가설검정에 의한 통계적 결정에는 항상 오차가 따르게 마련이다. 이러한 가설 검정의 오류에는 이와 같이 귀무가설이 사실인데도 불구하고 이를 잘못 기각하는 제 1종 오류라는 것이 있고, 귀무가설이 사실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잘못하여 이를 기각하지 못하는 오류인 제 2종 오류라는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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