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 그 중심에 선 줄기세포 / 찬반 의견을 담은 다큐멘터리와 칼럼 비평
- 최초 등록일
- 2007.10.16
- 최종 저작일
- 2006.11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생명공학, 그 중심에 선 줄기세포 라는 제목으로 줄기세포에 대해 찬반 의견을 비교 분석
목차
없음
본문내용
생명공학, 그 중심에 선 줄기세포。
생명과학이란 무엇인가? 생명과학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생명현상이나 생물의 갖가지 기능을 밝혀 그 성과를 농업․의학․환경의 보존이나 개선 따위의 인류복지에 응용하려는 종합과학”이라고 나온다. 따라서 생명과학의 범위는 무한대로 넓으며, 언급할 사항은 수백 가지가 된다. 그중 난 생명공학, 생명공학에서도 황우석 교수의 사건으로 한창 이슈화 되었던 줄기세포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줄기세포연구에 지지하는 자료로는 2003년 5월 1일에 방영되었던 KBS의 한 다큐멘터리와 반대하는 자료로는 환경정의의 한 소식지를 택하였다. 그럼 지금부터 찬반의 의견을 정리해보고 나의 의견을 말해 보도록 하겠다.
2003년 어느 날, 난 우연히 KBS 사이언스21 `세포의 반란`이라는 다큐멘터리를 접하게 된다. 이번 리포트를 작성하면서 당시의 기억이 생각이나 동영상을 찾아 헤매다가 어렵사리 찾았고 다시 보게 되었다. 다큐멘터리가 방송되었던 2003년 당시에는 줄기세포가 지금처럼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을 때는 아니었다. 그래서인지 난 이 다큐멘터리를 보고 인류의 희망을 본 듯 기뻐했던 기억이 난다. 우선 큰 맥락으로 줄기세포에 대해 알아보자. 줄기세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한 가지는 성체줄기세포이고, 또 하나는 배아줄기세포이다. 성체줄기세포는 성인에게 존재하는 세포이고 혈액과 피부 등 우리의 몸을 구성하는 세포로, 피부를 구성하는 세포라면 계속해서 피부세포만을 생성하게 된다. 이에 반면 배아줄기세포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210가지 종류의 세포로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원시 세포이다. 즉, 배아줄기세포는 모든 세포로 분화할 가능성을 가진 세포인 것이다. 황우석 교수가 연구했던 줄기세포도 배아줄기세포이며 지금 우리에게 많은 기대와 불안감을 안겨다 주는 것도 배아줄기세포의 연구이다. 그렇다면 왜, 내가 처음 다큐멘터리를 접하고 느꼈던 것처럼 사람들은 배아줄기세포를 인류의 희망으로 느끼는 것일까? 예를 들어, 어떤 환자가 당뇨병에 걸렸다고 하자. 현재의 의학으로는 당뇨병엔 완치법이 없다. 다만, 합병증 예방을 위해 노력할 뿐이다. 그러나 배아줄기세포가 실용화 되면,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인슐린 관련 줄기세포를 만들 수 있고 이 세포를 환자에게 투입하면, 환자에게는 인슐린을 분비할 수 있는 세포가 형성되면서 당뇨병을 고칠 수 있게 된다.
참고 자료
KBS 사이언스21 ‘세포의 반란’ 다큐멘터리(2003년 5월 1일 방송)
『우리와 다음』의 칼럼 ‘생명공학에 대한 우리의 고민’(2005년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