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스 자본론의 후반부에 대한 논증적 비판글
- 최초 등록일
- 2007.10.17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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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맑스의 자본론에 대한 논증적 비판글
후반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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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르크스의 자본론 전반부에 이은 후반부에는 자본주의 경제의 전반적인 개념에 대해 조금 더 심도깊게 구체적 내용을 고찰하며, 자본의 발생을 넘어서 축적과정 및 잉여가치와 노동력에 대한 경제적 고찰을 시도하고 있다.
전반부 마지막에 제시된 절대적 잉여가치의 생산방법이 아닌 상대적 잉여가치의 생산방법을 설명함으로써, 자본주의 경제 체제에 효율성에 입각한 생산과정을 도입하고 있다. 즉 노동일은 고정시킨 채 필요노동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잉여 노동시간을 증가시킴으로써 노동력의 가치는 줄이고, 잉여노동시간에서의 잉여가치를 극대화시키는 방법을 말한다.
예를 들어 1일 12시간의 노동 중 절대적 잉여가치의 생산방법에선 필요노동시간 6시간, 잉여노동시간 6시간이라고 가정하자. 이 상황에선 노동자의 노동력의 가치는 노동자 및 그 가족의 생활에 필요한 비용의 가치와 나아가 새로운 노동자를 탄생시키고, 부양할 수 있는 비용을 포함한다. 이 상황에서 생산과정에 효율성을 도입(기술 발달, 설비 개선 등)하여 단위 시간당 생산량을 증가시킨다면 기존에 6시간이던 필요노동시간은 줄게 될 것이고, 필요노동시간이 준만큼 잉여노동시간의 노동에 의한 자본가의 이윤은 증가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상대적 잉여가치의 생산방법이다.
마르크스는 절대적 잉여가치의 생산방법에서 상대적 잉여가치의 생산방법이라는 개념을 설명하면서 자본주의 경제체제가 발전하려면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이루어내야만 자본의 생산과 축적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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