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교, 불교, 유교의 전개
- 최초 등록일
- 2007.10.24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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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교, 불교, 유교의 전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신도의 전개과정
2.불교의 수용과 그 발전
3. 유교의 발전
본문내용
1. 신도의 전개과정
소박한 자연종교로 발달 해 온 신도는 불교·유교 등의 외래 종교의 유입에 따라 이들의 영향을 받으며 변화되고 이론화·체계화 되어 왔다. 고대에서 중세에 이르기까지는 불교와의 신불습합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근세에는 유교와의 신유습합이 나타나기도 하였다. 일본의 범신론적인 기반위에 선 신도의 성격은 외래종교에 관용적이며 그들의 영향을 큰 저항 없이 수용하게 한 것이다.
그러나 메이지유신으로 일본이 근대국가로 나아가면서 먼저 메이지 정부는 신도 국교화 정책을 추진하였다. 신불분리령을 내려 그 전까지 하나로 묶어 믿어왔던 신도와 불교를 분리시키고, 폐불훼석운동을 전개하여 불교를 배척하고 강제로 불상을 부수기도 하였다. 1870년에는 신도를 정부의 관리 하에 둔 이른바 국가신도를 국교로 정하고 각 지역별로 신사를 정리·체계화하여 갔다. 국가신도의 정점에는 천황을 두고 천황의 신격화를 통해 일본국민을 정신적으로 통일시켜갔던 것이다. 천황을 위해 전사한 군인들을 위해 야스쿠니신사를 짓고, 조선 총독부가 서울 남산에 조선신궁을 세우고 궁성요배 등을 강요한 것도 국가신도의 유산인 것이다. 그러다가 제2차 세계대전의 패전으로 신도와 국가와의 관계가 끊어지자 각지의 신사는 원래의 특색을 서서히 되찾아가고 있다.
2.불교의 수용과 그 발전
일본에 불교가 전래된 시기에 대해『일본서기』는 긴메이천황 13년(552년)으로 기록하고 있는데, 다른 자료에 따르면 538년, 즉 긴메이천황이 즉위하기 전년이라고도 한다. 위의 두 연대는 모두 불교의 공식 전래, 말하자면 공식적으로 백제의 성명왕(聖明王)으로부터 야마토 조정에 처음으로 불상과 경론 등이 보내진 연대를 가리키는 것이지만, 그 이전부터 도래인(渡來人)등의 사이에서 사적으로 불교가 수용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