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트의 만찬을 통해 본 인간의 삶에 미치는 음식의 영향

소개글

`바베트의 만찬` 이라는 영화를 통해 느낀점을 서론 본론 결론에 맞추어 썼다.
이 글은 단지 감상평뿐만 아니라 이 영화를 통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음식의 영향까지
폭넓게 생각하여 쓴 리포트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영화를 보고 난 느낌

본문내용

1. 서론
우리는 매일 옷을 입고 음식을 먹으며 집이라는 공간에 살아간다. 즉,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생활요소는 의식주다. 이 것은 학교에서 배우며 깨닫고 경험으로써 배운다. 그 중 음식이란 신이 인간에게 선물한 가장 원초적인 인간이 활동하는 근원이 되는 힘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영화는 제목에서 풍겨지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바베트의 만찬은 가장 마지막 장면을 차지한다. 마지막 과정에 도달할 때 까지는 지루한 영화일 수도 있겠지만 마지막 부분에서 이 영화는 여운있는 감동을 선사한다. 다른 영화와는 다르게 바베트의 만찬은 액션이나 로맨스 따위가 아닌 신선한 주제를 갖고 시작한다. 이 영화의 이름처럼 이 영화는 음식을 소재로 한 영화다. 음식은 비단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서만 필요한 산물일까? 바베트의 만찬에서는 이에 대한 이견을 제시하고 있다. 과연 음식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는 무엇이 있을까?

2. 본론
첫째, 음식은 생존하기 위한 필수 수단이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현세기뿐만 아니라 거슬러 올라가 원시시대 사람들에게도 음식은 살아가는데 기본적인 것이었다. 이 영화에서 살펴보면 바다를 접하고 있는 덴마크의 작은 마을에서 청교도 목사의 딸로 투철한 신앙심과 온정어린 봉사로 살아가는 노자매가 있었다. 어느 날 프랑스 혁명으로 인해 가족들을 잃고 정치적 박해를 피하기 위해 프랑스 여자 요리사인 바베트가 찾아와 하녀가 되기를 간청한다. 영화의 초반부에 노자매는 바베트에게 음식을 만드는 간단한 요리법을 가르쳐주는데, 그 음식들은 대부분 소박함을 보여주는 음식들로 맥주빵 수프와 말린 생선을 끓는 물에 데쳐내면 끝나는 것이었다. 그 음식들은 소금과 간을 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음식의 맛을 음미하며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가장 기본적인 생활요소로써의 필요함만 만족시키면 되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참고 자료

바베트의 만찬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