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의 통일과 해체와 관련한 남북한 통일
- 최초 등록일
- 2007.11.04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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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과학- 유고의 통일과 해체와 관련한 남북한 통일
목차
없음
본문내용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이라는 노래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통일에 대한 우리민족의 염원은 간절하다. 이산가족 상봉 교류를 통해서 적은 숫자이지만 매년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도 ‘통일’이라는 개념은 우리에게 낯설다. 어쩌면 점점 더 낯설어 지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우리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만 하더라도 10년 안에 통일이 될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오늘날, 통일은 여전히 멀게만 느껴지고 북한이라는 우리의 동포는 상상속의 가공인물처럼 멀게만 느껴진다. 일부 젊은 층들은 통일에 대해서 비관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최근 경제난과 실업난에 허덕이는 남북의 경제상황에서 통일이 이루어진다면 더욱더 경제난이 심화되어 불황에 치솟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다. 우리는 독일의 통일을 통해서 이러한 우려를 더욱 하게 되는 것이다. 독일은 서독의 발달된 기술과 동독의 노동력이 만나 경제적으로 큰 효과를 창출했고, 경제 규모 면에서도 통일로 인해 더욱 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본주의 국가 서독의 공산주의 국가 동독의 흡수통일은 통일 이후 독일전체의 경제를 크게 흔들어 놓을 정도로 큰 타격을 주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통일이라는 개념은 단지 한 민족을 융합하는 정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경제, 정치, 종교문제 등 여러 방면의 갈등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그중 독일과 한국과는 달리, 민족 갈등으로 어려움을 빚는 대표적인 지역이 바로 동유럽의 유고슬로비아 지역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그동안의 해체와 통일을 반복한 유고슬로비아의 문제를 짚어보고, 그 바탕으로 남북한의 미래의 통일상에 대해 예상해 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네이버 백과사전 ‘보스니아’ 부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