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칭기스칸-유목민에게 배우는 21세기 경영전략
- 최초 등록일
- 2007.11.15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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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저자 김 종래님의 칭키스칸에 대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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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마도 현재 시대가 정착중심의 농경사회보다는 유목민의 사회를 닮아가는 것은 사실인 듯싶다. 웹만 해도 중앙 집중적 방식에서 수평적 네트워크가 강화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인류 진보의 상징인 정보혁명으로 인해 인간은 더더욱 이전 시대에 비해 사회 속에서 자유롭고 창조적이며 주인답게 살아갈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다.
칭기스칸의 격언 한 구절을 보자.
제30조 : 쾌락이란, 배신자와 적을 모두 죽이고, 그들의 재산을 약탈하며, 그들의 종과 백성들이 소리 높여 울게 해 그들의 얼굴을 눈물과 콧물로 얼룩지게 하고, 그들이 타던 말을 타며, 그들의 처첩과 딸의 배와 배꼽을 침대나 이부자리로 삼아 깔고 누워, 그 붉은 입술을 빠는 데 있다.
유목민 시대를 꿈꾸며 기업혁신에 박차를 가하는 이유가 위의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책의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칭기스칸에 대한 인물을 알아보았다. 아마 그전까지는 관심에도 없던 그런 인물이었지만, 이번에 알아본 칭기스칸은 흔히 역사 속에서 영토를 차지하는 그런 인물이 아닌 경영자다운 경영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었다. 그는 150년간 세계를 통치했다. 역사 속에서는 우리의 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칭기스칸,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나는 칭기스칸에 대한 재평가를 하였다. 한마디로 그는 강인함과 추진력으로 무장되어 있다.
유목민은 태어나서부터 사냥과 밀접했다. 일생을 말 위에서 목축과 사냥을 일삼는다. 칭기즈칸의 군대는 바로 이 사냥을 통해 군사훈련을 생활화하면서 최강의 군대로 태어날 수 있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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