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방위를 위한 폭력
- 최초 등록일
- 2007.11.19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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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 윤리 - 정당방위를 위한 폭력이 타당한가 에 대해서 리차드 헤이스와 존 스토트의 견해를 비교하면서, 논문 형식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디트리히트 본 훼퍼는 ‘불의 전차’에서 보여주었듯이, 미친 운전수를 죽이기 위한 결사대를 조직한다. 2차 대전의 끝을 맺기 위해 히로시마에 파견되는 공군 부대를 축복해 준 군종 사제 조지 자벨카 신부의 이야기도 아이러니를 갖게 한다. 더 많은 희생이 예견되기에 미리 이를 위하여 소수의 생명을 죽이는 것이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예수의 평화주의
2. 기독교인들의 평화주의의 세가지 입장
3. 폭력에 대한 입장(리차드 헤이스)
III.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그리스도인은 신앙 생활 가운데 많은 모순에 직면하게 된다. 이럴 때마다, 우리는 성경에서 그 근거를 찾아야 한다. 많은 모순들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 정당방위를 위한 폭력이다. 제2차 대전때 히틀러의 전횡을 목격한 디트리히트 본 훼퍼는 ‘불의 전차’에서 보여주었듯이, 미친 운전수를 죽이기 위한 결사대를 조직한다. 2차 대전의 끝을 맺기 위해 히로시마에 파견되는 공군 부대를 축복해 준 군종 사제 조지 자벨카 신부의 이야기도 아이러니를 갖게 한다. 더 많은 희생이 예견되기에 미리 이를 위하여 소수의 생명을 죽이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정당방위를 위한 폭력 및 전쟁으로 무마되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멀리 가지 않고 1991년도의 부시대통령의 걸프전 또한 정의를 위한 전쟁이라는 미명하에 이라크에 대한 살상들이 이루어졌다. 구약의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라는 말을 생각나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는 산상수훈에서 이를 뒤엎는 듯한 가르침을 제자들과 무리들에게 던지고 있다. 정확하게 본문에서 38절을 제외한 모든 구절은 위의 구약 내용의 반대적인 견해가 지속적으로 전개되어 48절은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고 이야기를 한다. 본인은 마태복음의 산상설교를 읽으면서, 한 성경 안에 상반되는 듯한 이 본문을 통해서, 정당방위를 위한 폭력을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II. 본론
이 본문은 해석자들로 하여금 그동안 많은 혼란을 겪게 만들었다. 예수님의 가르침이 겉으로 보기에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그리스도인이 이 본문의 규범적 주장을 완화시키는 여러 가지 해석들을 내놓게 되었다. 하지만, 마태복음의 문맥에서 이 구절을 자세하게 석의해서 살펴보면 이러한 견해들이 만족스러운 설명이 되지 못한다. 이 가르침의 자료들은 마태복음 5:1~2에서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주는 지시로 제시된다.
참고 자료
리차드 헤이스 신약의 윤리적 비전 IVP
존 스토트 현대사회문제와 그리스도인의 책임 IV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