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의 경제사상
- 최초 등록일
- 2007.11.21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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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들어가며
2.맹자란 누구인가?
3.맹자의 경제관
4.나오며
본문내용
(齊)/ 송(宋)/ 노(魯) 등의 각국을 유세하고 돌아다녔다. 특히 유명한 것은 제(齊)나라의 선왕(宣王 재위; B.C.319~301)을 만나 제나라 위왕(威王 재위; B.C.356~319) 때부터 설치된 직하사(稷下士)의 한 사람으로 활약한 일이다. 또 위(魏---뒤에 서울을 대량으로 옮겨 양(梁)으로 불렸음)나라의 혜왕(惠王 재위;B.C.371 ~ 335)의 초빙을 받아 정치에 관해 유세한 일도 있는데 이러한 경위는 사서(四書)인 [맹자(孟子)] 에 기록되어 있다.
[근본 사상]
인간의 심성은 본래 선하다는 성선설(性善說)을 내세우며 이에 따라 인간에게는 곤경에 빠진 사람을 보고 측은히 여기는 마음(측은지심)/ 자기의 악함에 대해 수치심을, 타인의 악함에 대해서는 분노를 느끼는 마음(수오지심)/ 이익이 있어도 이를 사양하는 마음(사양지심)/ 옳고 그름, 참됨과 그릇됨을 분별하는 마음(시비지심)의 사단(四端)이 있고 그 사단에서 인의예지(仁義禮智)의 덕이 발현된다는 인의설(仁義說)을 주장한다.
맹자는 인간에게 악(惡)을 저지르려는 욕망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근본적 본성은 선(善)한 것이라고 주장하여, 모든 사람의 도덕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려고 했다. 따라서 사람으로서의 수양은 ‘욕심을 적게’ 하여 본래의 그 선성(善性)을 길러내는 일이었다
공자의 인(仁)의 사상은 육친 사이에 생기는 자연스러운 친애(親愛)의 정을 널리 사회에 미치게 하려는 것이며, 이 경우, 소원한 쪽보다 친근한 쪽으로 정이 더 간다는 것은 당연시되었다. 가족제에 입각한 차별애(差別愛)인 것이다. 맹자는 이를 받아들여, 한편으로는 보편적인 인애(仁愛)의 덕(德)을 주장하고, 한편으로는 그 인애의 실천에 있어서 현실적 차별상(差別相)에 따라 그에 적합한 태도를 결정하는 의(義)의 덕을 주창하였다.
유교사상은 이로부터 도덕사상으로서의 준엄성을 가지게 되었다.
[정치 사상]
맹자의 정치 사상은 공자의 존주론을 더 발전시킨 민본주의인 왕도정치(王道政治)로, 성선설과 인의설에 입각한 도덕정치이다. 군주는 민중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정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또 경제적으로 넉넉하게 한 다음 도덕교육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아무리 군주라 하더라도 덕을 잃고 불인(不仁)하면 대체할 수 있다는 역성(易姓) 혁명론을 주장했다.
[경제 사상]
주나라 문왕이 실시했었다는 정전법의 시행을 주장했다. 즉 900묘(묘)의 토지를 정(井)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