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바리데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11.22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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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황석영의 바리데기 소설을 읽고 쓴글입니다.
책소개와 줄거리와 감상문이 있습니다.^^
목차
1.작가소개
2.작가의말
3.바리데기를 읽고..
본문내용
1.작가소개
<황석영 ><1943. 1. 4><만주 장춘[長春]~.><소설가>
8·15해방 후 귀국하여 서울에서 성장했으며 경복 고등학교를 거쳐 1970년 동국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자유 실천문인협의회 대표 실행위원, 1985~86년 전남민중문화연구회 대표 실행위원, 1985~87년 민중문화협의회 대표 실행위원, 1988년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 및 민족문화연구소 소장, 1989년 민족예술인총연합회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1989년 평양을 임의로 방문한 뒤 국내에 들어오지 않고 독일·미국에서 생활했고, 1993년 6월 귀국하여 수감되었다가 1998년 사면되었다.
고교 재학시절인 1962년 〈사상계〉 신인상에 〈입석부근〉이 입선된 후 10여 년 간 떠돌이 생활과 베트남 전쟁 참전으로 문학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이 시기의 체험은 1970년대 그의 문학을 꽃피우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1970년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한 〈탑〉이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창작활동을 재개했으며, 이듬해 장편소설 〈객지〉를 발표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간척지 공사판의 날품 노동자를 다룬 〈객지〉는 그의 대표작이며 분단 이후 남한 최초의 노동소설로 평가된다. 그 뒤 분단과정에서 처절하게 희생당한 의사를 다룬 〈한씨연대기〉(창작과 비평, 1972. 3), 민중들의 애환을 다룬 〈삼포가는 길〉(신동아, 1973. 9) 등을 연이어 발표해 1970년대 민중문학의 대표작가로 떠올랐다. 1974~83년 〈한국일보〉에 연재한 〈장길산〉은 홍명희의 〈임꺽정〉과 비견되는 역사소설로 평가된다. 그 외에도 광주민주화운동을 그려낸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와 베트남 전쟁을 제3세계적 입장에서 그려낸 〈무기의 그늘〉을 발표했다 1998년 사면된 이후 2000년 〈오래된 정원〉. 2001년 〈손님〉 등을 발표했다.
2.작가의말
『바리데기』에서 탈북소녀 ‘바리’를 통해 신화와 현실을 재구성하고 새롭게 해석해냄으로써, 작가는 또 한번 작품세계의 혁신을 일궈낸다. 현실과 환상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형식실험과, 동아시아와 대양을 넘어 서구사회의 심장부 런던에까지 들어가 21세기 전 세계가 당면한 문제를 드러내 보이는 주인공의 삶을 통해 이전에 볼 수 없던 서사와 스케일을 자랑한다. 단숨에 읽게 되는 박진감 있는 문장과 숨가쁘게 진행되는 사건과 장면 전환, 손에 잡힐 듯 자연스럽고 생생한 현실과 환상 세계의 묘사, 가슴을 찌르는 감동적인 주제 등은 오랜 여운과 더불어 새로운 한국소설의 힘을 체감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참고 자료
황석영 `바리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