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 를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11.25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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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 한 민 국 史 를 읽 고... ( 과 제 2 )정리한 글입니다.
목차
우리는 무덤위에 서 있다. 민간인 학살 , 그 죽이는 이야기1
박멸의 기억을 벗어던지자 민간인 학살, 그 죽이는 이야기 2
참된 보수`를 아십니까 , 똥과 된장만큼 다른 수구와 보수의 차이
딱지는 달라도 수법은 의구하네 .... 다시 도진 ‘사회주의 모함 ’병
맥아더가 은인이라고? .. 남의 나라 장수 동상이 서 있는 나라
정전협정의 `저주받은 유산` .. 대미예속의강화, 이남의 군사주의화
반미감정 좀 가지면 어때? 광화문 촛불시위 거리에서 느끼는 감격
찬란한 `병영국가`의 탄생 신성한 국방의무는 어떻게 시작되고 유지 되었나
그들은 왜 말뚝을 안 박았을까 아직도 요원한 군사문화로부터의 해방
본문내용
두 번째 과제를 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책을 열었다. 이 책을 다시 읽음으로써 느끼는 것은 우리나라 역사는 정말 부끄러움이 많다는 사실. 이러한 부끄러움을 대놓고 말하는 이는 많지 않은데 , 이렇게 부끄럽고 수치스럽지만 우리의 역사를 설명하여 바르게 고쳐나가기를 원하는 글쓴이가 신기하다. 그리고 존경스럽다. 그의 뜻을 잘 전달받기 위해, 우리나라를 더 이상 수치스럽고 부끄럽지 않은 나라로 만들기 위해 다짐하며 나는 이 책을 읽었다.
우리는 무덤위에 서 있다. 민간인 학살 , 그 죽이는 이야기1
한국전쟁은 20세기의 그 어떤 전쟁보다도 민간인 희생비율이 높은 `더러운 전쟁` 이었다. 이 전쟁은 무수한 민간인 학살을 낳았다. 국방부에서는 노근리 사건이 알려지고 난 뒤 민간인 학살과 관련하여 1999년 10월20일부터 2000년 12월까지 민원을 접수하여 모두 64건을 신고 받았는데, 이중 미군 관련사건이 52건으로 단연 많았고, 국군 및 경찰 관련이 11건, 캐나다군 관련이
1 건이었다. 노근리 사건으로 인한 학살의 공론화, 그리고 충분하지는 않지만 한국사회의 민주화는 숨죽이고 살아온 유족들이 그동안의 한을 토로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민간인 학살, 참으로 감당하기 힘든 문제이지만 더이상 외면할 수도 없는 문제이다. 진실규명을 위해서는 유족들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지만, 언론과 연구자들의 과심 또한 절실히 요구된다.
박멸의 기억을 벗어던지자 민간인 학살, 그 죽이는 이야기 2
민간인 학살에 끼친 일제잔재의 영향은 공비토벌 전술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1920년의 간도출병에서 약 4천명, 그리고 1932년의 간도토벌에서 약 2만 명을 학살하는 등 일본군은 우리 민족 최대의 해외독립운동기지인 간도를 피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간도를 포함한 만주전역에서 전개된 항일유격투쟁을 토벌하는 과정에서 일제는 비민분리에 기초한 집단부락 정책을 실시하면서 수많은 민간인을 학살하고 집과 재산을 불태웠다. 한국전쟁 전후의 민간인 학살을 일제잔재의 탓으로만 돌릴 수는 없다.
참고 자료
대한민국사를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