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쿠데타와 나 - 장태완
- 최초 등록일
- 2007.11.27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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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2.12 쿠데타와 나
를 바탕으로 장태완에 대해 서술해보았습니다.
많은 도움 되기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번 교양수업으로 강의를 듣게 된 한국정치론 수업은 처음에 솔직히 각종 언론매체에서 많이 뵌 정대화 교수님의 명성만으로만 선택하게 되었다. 탄핵 때 tv 토론회에서 뵙던 모습이 나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주 한 주 수업을 들으며 몰랐었던 우리나라 역사와 정치, 그리고 내가 잘못알고 있었던, 또한 알고 싶어 했던 우리나라의 몇 백 년 역사와 그 속에서 자라나온 우리나라의 정치를 많이 알게 되어 나에겐 수업을 떠나 너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그런 수업 시간 때 배운 수 많은 내용들 중에 유독 난 군사정권시절에 매우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 당시 우리나라는 사회적, 정치적으로 큰 사건들이 많았고 내가 80년에 태어났기 때문인지 제5공화국의 과정이 너무 흥미롭고 관심 있게 다가왔다. 그래서 조별 발표 준비도 그 내용을 다뤘었고 그 와중에 개별 레포트 대상인 장태완 장군을 더 자세히 알게 되었으며 그에 대해서 이번 레포트를 준비하게 되었다.
군인이셨던 아버지의 군복 입으신 모습을 어려서부터 많이 봐 왔던 난 고등학교 때만 해도 직업군인이 내 꿈이었다. 만약 그 꿈을 이뤘다면 난 장태완 장군을 내 군인의 이상향으로 생각하고 군인의 길을 걸었을 만큼 책과 여러 자료들에서 그려지는 그의 모습은 참군인 바로 그것이었다.
장태완은 1931년 9월 13일 경상북도 칠곡의 중농 집안에서 3남 3녀 중 차남으로 태어나 대구상고를 졸업했다. 1950년 육군행정종합학교를 11기로 수료한 그는 그해 육군 소위로 임관했고 1957년 결혼했다. 육군본부 정보참모, 보병2사단 연대장 등을 거쳐 5군단 작전참모로 월남전에 참여했던 그는 1971년 1월 장군으로 승진했다. 그리고 육군사연구실장(1971), 수도경비사령부(수경사), 참모장(1973), 사단장(1975), 육본 교육참모차장(1978) 등 여러 보직을 역임한 뒤 1979년 가을, 수경사사령관에 취임했으나 불과 1개월 뒤 운명의 12.12에 휘말리게 되었다.
참고 자료
- 12.12 쿠데타와 나 -명성출판사, 장태완
- 제5공화국 1,2 - 시아출판사, 김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