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11.28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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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클래식 음악회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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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음악의 세계’ 오리엔테이션 수업에서 레포트는 음악회 감상문을 제출하는 것이라는 말을 듣고 박수가 저절로 나왔다. 누나가 비올라를 전공해서 예전부터 누나의 연주회에 종종 가보곤 했었는데 마침 이번에 청주시향 비올라 엑스트라로 연주하게 되어서 가족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을 하러 가기로 했기 때문이었다. 박자가 잘 맞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청주 예술의 전당에 처음 가보았는데 건물의 지붕이 기와로 돼있어서 예술의 전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예술적 느낌이 드는 건물이었다. 음악회 티켓은 매진이 된 상태였다. 누나의 말로는 이번 연주회의 객원 지휘자인 정치용 지휘자가 명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오늘 지휘를 맡은 정치용이라는 지휘자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바톤 테크닉과 정교한 해석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지휘자인 정치용씨는 서울대 음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를 건너가 장츠브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지휘과 석사과정을 최우수 졸업하였다. 오스트리아 국영방송 주최 국제지휘콩쿨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역량을 인정받아 잘츠부르크의 여름 음악제에서 현대오페라의 지휘를 맡은 바 있다.오스트리아 문교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는 1995년 귀국한 이후 뮌헨심포니, 라이프찌히 방송교향악단, 미시간 심포니, 러시아 필하모닉 등의 외국 교향악단을 비롯하여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부천시향등을 객원지휘 하였고 1999년부터 2001년까지 서울시향의 단장 겸 지휘자로 재임하였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원주시향 수석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단원들의 기량을 최대한 끌어내어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도 강한 팀웍을 만들어 내는 지휘자로 평가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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