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관련 서적 독후감 - `경영의 교양을 읽는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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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 관련 서적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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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수님께서 “경영의 교양을 읽는다”라는 책을 읽고 감상문을 제출하라 하셨다. 그래서 많은 학우들이 몰릴 것 같아 수업이 끝나고 바로 중앙도서관을 향했다.
다행이 책은 2권이 있었다.
하드커버로 된 상당히 두꺼운 책이라 언제 다 읽을지 막막했다. 하지만 경영학도로서 이 정도는 읽어야 된다는 생각으로 책을 펴기 시작했다.
한 장을 펴니 많은 사람들의 얼굴이 나왔다. 이 사람들이 누군지 궁금했다. 분명 경영학에서 위대한 사람들일 것임은 분명했다.
본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프롤로그 등이 상당히 길었다. 에필로그까지 총 725장이었다. 한 권이 이렇게 긴 책은 몇 번 읽어 본 적이 없었다. 처음부터 이 책은 나에게 부담감을 주었다. 이 부담감을 준 책을 다 읽고 나니 지루하긴 했지만 뿌듯함과 함께 경영학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과 기능 등을 더 자세히 알 수 있게 해줘서 좋았다. 분명 수업시간에 하는 교제도 있지만 이 책은 장 수가 많은 만큼 더 자세하게 이해하기 좋게 설명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 교제도 좋제만 이 것을 교제로 사용해도 좋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이 맘에 든 점은 채터가 끝날 때 마다 더 읽어볼 책이 선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도움이 될만한 몇 가지 책 제목을 메모지에 적었다. 이번 여름방학 때 읽어볼 작정이다.
이 책은 경영의 시대를 열다 1910~1960년대까지 또 경영의 전략을 발견하다 1970~1980년대까지 경영의 르네상스가 시작되다 1990~2000년대까지로 나누어 그 시기에 나타난 현상을 정리하고 설명해 주었다.

이 책의 본문으로 들어가서 보면 첫 장을 넘기는 순간 경영의 시대를 열다 1910~1960년대까지에 대해 알 수 있는 부분이 나온다.
경영학이란 심리학 경제학 사회학 문화인류학이 놓친 분야를 메꾸어주는 인간과 조직을 위한 학문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경영학은 초반에는 기업조직을 대상으로 하였지만 국가나 군대를 비롯 세계 곳곳 그리고 미래, 환경 등 모든 영역을 가리지 않고 그 범위가 넓어지고 현재의 시스템 뿐 아니라 미래의 사회에 대해서도 중요한 해결책을 제시해 나갈 수 있는 중심과학으로 발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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