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와 공영방송의 편성 전략:대중 오락과 뉴스 저널리즘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7.12.11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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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청자와 공영방송의 편성 전략:대중 오락과 뉴스 저널리즘을 중심으로 -관련 논문 요약본
목차
1.KBS의 편성현황과 편성전략의 쟁점
⑴오락과 교양 편성의 딜레마: 질적 차별성과 ‘대중성’의 공익
①오락프로그램 편성 특징
②도출된 시사점
⑵뉴스 프로그램 편성 전략과 공영방송의 저널리즘
①편성 전략
②공영방송 저널리즘으로서의 편성 전략
본문내용
KBS의 10년 동안의 편성 비율 현황을 분석한 결과 KBS1은 교양과 뉴스 프로그램 위주의 편성을 특징으로 하였고, KBS2는 전체시간과 주시청시간대 모두 오락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오락 프로그램 내 장르 다양성조차 부족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다채널 경쟁 시장에서 편성비율은 공익 편성을 위한 충분조건이라기보다는 상업성 범람을 제어하기 위한 필요조건이다.
영국 공영방송이 ‘젊은 시청자를 모으기 위해 대담하고 혁신적인 편성과 내용을 발전시키고, 의회보도의 비중을 줄이지 않으면서도 젊은 층에 호소력 있는 뉴스와 시사물에 초점을 맞출 것’을 주요한 편성 목표의 하나로 삼는 것은 한국 공영방송이 수용자를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지를 잘 나타낸다.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시청자의 관심과 관여가 수신료와 같은 공적 자금을 자원으로 하는 공영방송에게 가장 근간이 되는 자산이기 때문이다.
1.KBS의 편성현황과 편성전략의 쟁점
⑴오락과 교양 편성의 딜레마: 질적 차별성과 ‘대중성’의 공익
①오락프로그램 편성 특징
첫째, 오락프로그램의 전체 시간 평균 편성비율은 KBS1 19.8%, KBS2 46.3%, MBC 43.8%, SBS 47.4%로 KBS1을 제외한 3개 채널이 모두 유사한 편성 비율을 보였다. 둘째, 주시청시간대 평균 편성비율은 KBS1 28.4%, KBS2 57.7%, MBC 64.2%, SBS 67.64%등으로 KBS2가 상대적으로 뚜렷이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특히 2005년부터 주시청시간대 오락프로그램 편성비율이 46.1%로 다른 두 채널과 비교해 20%가량 낮은 비율을 보였던 최근 변화에 기인한 것이다. 셋째, 전체 편성시간 규제를 준수하면서 주시청시간대 편성비율을 오락으로 쏠리게 하고, 교양프로그램을 약화시키는 전형적인 편성 전략을 반복해왔다. 이는 공영방송 편성의 다양성을 확보하는데 주시청시간대 편성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넷째, 오락프로그램 편중과 교양 프로그램 장르의 감소 현상뿐 아니라 장르영역 내 다양성 역시 대단히 축소되는 현상도 분명했다. 오락 프로그램에서는 드라마와 버라이어티 토크쇼, 오락성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의 쏠림이 압도적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