鈷鉧潭西小丘記
- 최초 등록일
- 2007.12.12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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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종원(柳宗元)의 고모담서소구기(鈷鉧潭西小丘記) 해석파일 입니다. 독음 및 해석 모두 신경써서 만든 완성본입니다. 레포트나 발표자료, 또는 시험자료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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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鈷鉧潭西小丘記
得西山後八日,尋山口西北道二百步,又得鈷鉧潭。西二十五步,當湍而浚者為魚梁。
득서산후팔일,심산구서북도이백보,우득고무담。서이십오보,당단이준자위어량。
梁之上有丘焉,生竹樹。其石之突怒偃蹇,負土而出,爭為奇狀者,殆不可數。
량지상유구언,생죽수。기석지돌노언건,부토이출,쟁위기상자,태불가수。
其嶔然相累而下者,若牛馬之飲於溪;其衝然角列而上者,若熊羆之登於山。
기금연상루이하자,약우마지음어계;기충연각렬이상자,약웅비지등어산。
(중략)
農夫漁父,過而陋之。價四百,連歲不能售。我與深源、克己獨喜得之,是其果有遭乎?
농부어부,과이루지。가사백,련세불능수。아여심원、극기독희득지,시기과유조호?
書於石,所以賀茲丘之遭也 .
서어석,소이하자구지조야 .
[해석]
서산을 찾고 8번째 날에 산과 동굴을 지나 서북쪽 길로 2백 걸음을 가니 고모담이 있었다. 연못 서쪽으로 스물다섯 걸음을 가니 물살이 빠르고 깊은 곳에 방죽이 있었다. 방죽 위에 자그마한 언덕이 있는데 대나무가 자라 있고, 그 곳의 돌들이 노한 듯 솟아 흙 속에서 몸을 내밀고 다투어 모습을 보이는데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었다. 그것들은 험하고 서로 겹쳐져 아래로 드리워졌는데 꼭 우마가 시내에서 물을 마시는 것 같았다. 그리고 곧게 솟구쳐 열 지어 모서리를 위로 향하고 있는 것은 꼭 큰곰이 산을 오르고 있는 듯했다.
언덕은 한 이랑도 채 못 되게 좁아 삼태기에 담을 수 있을 정도였다. 주인에게 물었더니 그가 말했다: "이것은 당씨가 버린 땅인데 팔려고 해도 사는 사람이 없습니다." … …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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