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아줄기세포의 윤리철학적 문제
- 최초 등록일
- 2007.12.15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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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대학교 황우석박사의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논문발표 이후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물론 자작극으로 끝나긴 했지만 만능세포라 불리어지는 배아줄기세포에 대해서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모았고 생물과학과 거리가 멀었던 사람들도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지식은 어느정도 지식을 가지게 될만큼 그 파장력은 큰 것이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배아줄기세포의 윤리철학적 문제는 관심을 가지지 못했고 잘 알지도 못했다. 만능세포라는 그늘에 가려져 배아줄기세포의 어떤 부분이 윤리철학적 문제가 되는지 알지 못하며 시민들의 대부분이 일류국민, 선진국가라는 자부심에 사로잡혀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목차
1.배아줄기세포를 주제로 선택한 이유
2.배아줄기세포의 뜻과 배아줄기세포의 생성과정
3.배아줄기세포 생성과정에서의 윤리철학문제
4.배아줄기세포에 대한 과학계와 종교계의 의견
5.배아줄기 세포의 찬성과 반대 의견
6.배아줄기세포에 대한 나의 의견
본문내용
서울대학교 황우석박사의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논문발표 이후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물론 자작극으로 끝나긴 했지만 만능세포라 불리어지는 배아줄기세포에 대해서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모았고 생물과학과 거리가 멀었던 사람들도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지식은 어느정도 지식을 가지게 될만큼 그 파장력은 큰 것이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배아줄기세포의 윤리철학적 문제는 관심을 가지지 못했고 잘 알지도 못했다. 만능세포라는 그늘에 가려져 배아줄기세포의 어떤 부분이 윤리철학적 문제가 되는지 알지 못하며 시민들의 대부분이 일류국민, 선진국가라는 자부심에 사로잡혀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에 발표할 배아줄기세포에 관한 리포트는 배아줄기세포의 생성과정과 그 과정에서 종교계와 과학계가 마찰을 일으킨 부분을 찾아보고 나의 생각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신체 내에 있는 모든 조직을 만들어내는 기본적인 구성 요소로 뼈, 뇌, 근육, 피부 등 모든 신체기관으로 전환할 수 있는 만능세포이다. 줄기세포의 분화과정을 규명해 조절할 수 있다면 손상된 신체에 줄기세포를 이식, 원래 상태로 복원할 수 있다.
인간의 난자에 체세포 핵을 주입하는 장면
배아줄기세포는 모든 조직의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론상으로는 무한정 세포분열을 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여, 부상이나 질병 등으로 조직이 손상되었을 때, 배아줄기세포를 원하는 조직으로 분화 시켜서 그 조직을 재생시키는 데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다.
줄기세포를 추출하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배아가 폐기돼야 하는데 이것이 윤리적 문제를 일으킨다.
과학계(황교수) : “배아가 여성의 자궁에 착상돼 사람의 모습을 갖추는 단계부터 생명으로 본다.”
종교계(천주교) : “수정이 이루어지면 그때부터 생명”
과학계(황교수) : “배아의 또다른 종류는 난자안에 있는 유전정보가 들어있는 핵을 제거하고 그 대신 줄기세포를 만들려는 사람의 살에서 빼오는 세포를 집어넣는 것”
종교계(천주교) : “그것 역시 생명이 시작되는 순간”
찬성 : 수정한지 14일이 안된 배아는 인간의 형체인 팔, 다리, 장기 등으로 발전할 형체도 가지고 있지 않기에 하나의 사람으로 보기 어렵다.
반대 : 수정 되는 순간부터 끊임없는 변화를 거치면서 사람이 되는 것. 또한 축의 생성기간이 사람마다 일정한 것이 아니기에 13일에 축이 생기는 배아도 있고 15일에 생기는 배아도 있다.
수정된 난자는 정자와 수정되는 순간부터 끊임없는 변화를 거치면서 사람이 되는 것이다. 배란 후 얼마 있으면 월경으로 없어지는 일반난자와 달리 질 속에 착상하기 전부터 인간의 형체를 가지진 못해도 배아의 시발점이기 때문이다. 그 수정된 난자는 질 속에 가는 중에도 자라나고 성장하기 때문에 수정된 난자도 하나의 인격체로 봐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