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영시] Robert Browning의 My Last Duchess 해석 및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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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browning의 my last duchess 해석 및 설명입니다.
인터넷에 있는 것이 아닌 정확한 해석입니다.
본문 없고 리포트가 아니라 요약 정리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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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My last duchess / Robert Browning

저 벽에 있는 것은 내 전처의 초상화요.
마치 살아있는 듯이 보이지요.
(전처가 이미 죽은 사람이라는 것을 드러내고 있다)
지금 보니 저 작품은 걸작인 것 같소.
판돌프 수사가 종일 부산히 움직이더니 저렇게 내 전처의 그림이 완성되었소.
앉아서 그녀를 좀 보시오.
나는 일부러 ‘판돌프 수사’라고 말했소. 왜냐하면 선생처럼 저 그림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저 그려진 얼굴, 저 불타는 듯한 시선의 깊은 정열을 알게 되면 반드시 나를 향해
어떻게 그런 시선이 나타나게 되었는지를 물어볼 듯한 표정을 짓더군요.
(초상화에 커튼을 드리운 공작 이외엔 그가 드리운 커튼을 누구도 걷지 못함, 전처에 대한 공작의 독점욕이 드러난다, 또 살아있을 땐 통제하지 못했던 전처를 사후에라도 통제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
그럴 용기가 있다면 말이오.
(공작이 잔인한 성격을 갖고 있어서 주위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니 나에게 이렇게 묻는 게 당신이 처음은 아니오, 선생.
전처의 저 기쁨의 홍조가 남편인 나의 앞에서만 떠오르는 것은 아니었소.
그녀는, 판돌프 수사가 “공작부인의 망토가 팔목을 너무 많이 덮고 있습니다”라고 말하거나 “이 그림으로는 공작부인의 목 가장자리를 따라 사라지는 엷은 홍조를 표현할 엄두도 못 내겠습니다”라는 헛소리를, 예의이고 홍조를 띌 만한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생각했소.
전처는 너무 빨리 기뻐하고 너무 쉽게 감명 받는 사람이었소.
그녀는 자기가 바라보는 무엇이든 좋아했고, 눈길을 돌리지 않는 곳이 없었소.
(공작의 전처는 감수성이 풍부하고 호기심이 많으며 주위의 모든 것에 공평하게 관심을 가지는, 자신의 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내는 순수한 사람임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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