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른대로 크는 아이, 김남일 저
- 최초 등록일
- 2008.01.18
- 최종 저작일
- 20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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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른대로 크는 아이』, 김남일 저, 1997년, 도서출판 신세계
목차
Ⅰ. 부모가 되기 전에 - 산모와 태아
1. 산모와 태아 그리고 술과 담배
2. 보신 주의와 약물 남용 그리고 산모
3. 커피와 카페인 그리고 산모
4. 산모의 연령과 결혼 적령기
5. 산모의 정서 상태
Ⅱ. 부모가 되면서 - 부모와 자녀의 성격
6. 부모와 자녀의 성격
7. 부모와 인생 각본
8. 스키조이드 마더
9 . 마마 보이
10. 의존성 우울증
Ⅲ. 부모가 된 후에 - 청소년의 이상 행동
11. 수동 공격성
12. 신경성 식욕 상실증
13. 등교거부증
14. 가정내 폭력
15. 청소년 자살
본문내용
◈ 제목 : 『기른대로 크는 아이』
◈ 저자 : 김남일
1959년생.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졸업. 대학원에서 심리학 전공. 현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한밭대학교, 목원대학교, 우송대학교, 방송통신대학, 한성신학대학, 한서대학교 등에서 심리학 개론과 인간관계론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심리학의 이해’, ‘인간관계의 심리’, ‘뇌와 심리학’, ‘심리학과 인간’ 등을 저술하고 심리학의 보편화에 힘쓰고 있다.
◈ 출처 : 『기른대로 크는 아이』, 김남일 저, 1997년, 도서출판 신세계
◈ 내용 요약
Ⅰ. 부모가 되기 전에 - 산모와 태아
1. 산모와 태아 그리고 술과 담배
근래에 들어오면서 여성의 흡연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어떤 통계치에 의하면 우리 나라 여성들의 흡연율 신장세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고 한다. 이처럼 여성 흡연 인구가 증가한다는 사실은 산모의 흡연율도 증가함을 의미한다. 대다수의 흡연 여성들은 결혼 전부터 피우기 시작하기 때문에 담배에 대한 내성이 생겨 결혼 후에도 계속 피우게 된다. 이는 결국 임신한 상태에서도 계속 피우게 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수동적 흡연의 가장 심각한 피해자는 ‘태아’이다. 산부인과 의사들의 보고에 의하면 산모의 상습적 흡연은 저체중아를 낳게 만들고 조산의 가능성도 높인다고 한다.
요즈음의 세태는 여성의 흡연을 당연시하는 분위기이다. 남자는 피워도 되고 여자는 왜 피우면 안되냐고 항변하는 여성들도 있다. 하지만 과연 여권과 흡연이 무슨 상관이 있는지 혹시나 백인 문화의 영향 때문은 아닌지 한번쯤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과거에 술하면 남성의 상징이었고 특히 두주불사하는 남성들은 대단한 장부로까지 여겼었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오면서 여성의 활발한 사회 진출로 음주는 더 이상 남성만의 전용 문화라 말할 수 없게 되었다. 여성의 음주에 대해 편견을 가질 생각은 없지만, 일종의 조언을 해보자면 여성 자신의 신체 구조적 허약성을 인식하고 그에 맞는 음주 습관을 갖으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여성들은 특유의 여성 호르몬 때문에 술 분해 효소가 적은 것으로 어느 잡지에 나온 것을 볼 수 있다. 분해 효소가 적다는 사실은 곧 알코올의 맹독성이 체내에 오랜 기간 남아서 신체의 여러 부위를 공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기른대로 크는 아이』, 김남일 저, 1997년, 도서출판 신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