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헌가 의관 2권 울병론
- 최초 등록일
- 2008.01.22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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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헌가 의관 2권 울병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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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內經曰。木鬱則達之。火鬱則發之。土鬱則奪之。金鬱則泄之。水鬱則折之。
내경에서 말하길 목이 울하면 통달케 하고, 화가 울하면 발설케 하고, 토가 울하면 빼앗고, 금이 울하면 새게 하고, 수가 울하면 꺽는다고 하였다.
然調其氣。過者折之以其畏也。所謂瀉之。
그러므로 기를 조절하여 과다하면 꺽어서 두렵게 함이 이른바 사법이다.
注內經者。謂達之吐之也。令其條達也。
내경주석에는 통달하게 하고 토하게 함을 조달케 함이라고 했다.
發之汗之也。令其疏散也。
발설하여 땀을 내니 소산하게 하였다.
奪之下之也。令其無壅凝也。
빼앗음은 사하함이니 옹체와 응체가 없게 함이다.
泄之謂滲泄解表利小便也。
설하게 함은 삼설하고 해표하며 소변을 이롭게 함이다.
折之謂制其沖逆也。
절하게 함이란 상충하고 상역한 기를 제어함이다.
予謂凡病之起, 多由於鬱, 鬱者抑而不通之義。
내가 병이 생김에 울체가 많음에 유래한다고 말하니 울이란 억제하여 통하지 않는 뜻이다.
內經五法。爲因五運之氣所乘而致鬱。
내경의 5방법은 5운의 기가 탐에 기인하여 울체가 되었다.
不必作憂鬱之鬱。憂乃七情之病。
반드시 우울의 울을 만들지 않으니 우란 7정의 병이다.
但憂亦在其中。
다만 근심은 또한 그 가운데에 있다.
丹溪先生 云: 氣血沖和。百病不生。一有怫鬱。諸病生焉。
주단계 선생이 말하길 기와 혈의 충화로 모든 병이 생기지 않으니 한번 불울함이 있으면 모든 병이 생긴다고 했다.
又制爲六鬱之論, 立越鞠丸以治鬱。曰氣曰濕曰熱曰痰曰血曰食。
6울의 논의를 만들어서 월국환을 입방하여 울체를 치료하니, 기울, 습울, 열울, 담울, 혈울, 식울이다.
참고 자료
조헌가 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