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명 선생님이 들려주는 풀무학교 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8.02.01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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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홍순명 선생님이 들려주는 풀무학교 이야기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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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홍순명 선생님이 들려주는 "풀무 학교 이야기"
"더불어 사는 평민", "더불어 사는 삶"을 가르치는 곳. 바로 풀무학교의 교육이념이다.
이왕이면 더 멋진 교훈이 있을텐데, 평민을 길러낸다고 하니 요즘 교육을 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과는 사뭇 다르다. 우리사회의 학교에서 하는 교육은 경쟁을 통해 남보다 더 앞서는 법을 가르친다.
소위 명문이라고 불리는 학교는 대부분 명문대학의 진학률이나 얼마나 대학에 많이 들어가는가가 학교의 수준을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
오래전부터, 우리 아이들은 치열한 경쟁에 몰려있고, 원하든 원치 않든 모두가 같은 목표를 가지고 학교를 다닌다. 아이에 대한 평가는 그가 갖어 오는 성적표의 숫자들로 그 아이의 삶을 앞가림해 버린다. 모두가 교육이 잘 못 되어간다고 하고, 인터넷에 오르는 가쉽거리를 보면, 내가 교사로서 가야할 길이 맞는가? 옳은 길로 가고 있는가에 대한 반문을 하게 된다.
`풀무학교 야야기`란 책을 한장한장 넘기면서, 무엇이 교육이고, 내가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어쩌면 내 학창시절을 이런 곳에서 학창 생활을 하였다면 하는 그런 아쉬움을 갖곤 한다.
어렸을 때, TV에서 썸머힐이라는 영국의 대안 학교를 보았던 기억이 있다.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면서 자신들의 소질을 개발하고 전인교육을 하는걸 보면서, 기회가 있다면 썸머힐이라는 학교로 전학가야지 하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다.
풀무학교는 우리나라의 여러 대안학교중의 하나이다. 1958년 충남 홍성에서 이찬갑선생과 주옥로선생에 의해 세워진 풀무학교는 교육이념에 따라 성서를 바탕으로하는 전인교육과 흙과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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