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동물농장

소개글

동물농장을 읽으며 현대사회와 사회주의, 사회복지에 대해 생각하며 쓴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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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혁명가가 될 노래였던 ‘영국의 동물들’은 사라지고 ‘두 다리는 나쁘고 네 다리는 좋다’던 구호도 ‘네 다리는 좋고 두 다리는 더 좋다’라는 구호로 바뀐다. 칠계명이 적혀있던 벽에는 원래 적혀있던 내용들은 사라지고 ‘모든 동물들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들은 더욱 평등하다’만이 남아있다. 돼지들의 얼굴은 사람들의 얼굴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닮게 되어버렸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의 역사와 현재 사회의 모습들을 적나라하게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되어서 깜짝 놀란게 한 두번이 아니었다. 역시 이 책을 읽고 이 작품에 대해서 살짝 조사를 해보니 ‘동물농장’은 전체주의 정부 특히 러시아 혁명을 풍자한 소설이었다.
소설의 초반 그들의 반란이 성공하고 그야말로 유토피아를 건설한 그들을 보면서 사회주의가 떠올랐다. 마르크스의 저서 등을 아직 제대로 읽어보지는 못해서 사회주의에 대해 기초적인 지식으로밖에 모르지만 모두가 평등하고 자유를 지향하며 공동으로 일하고 식량을 분배받는 것 등에서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의 모습이 오버랩됐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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