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속의 세계를 읽고...(한국역사에 관한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8.03.07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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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이뿔 받았던 글입니다.
정말 힘들게 공들여 쓴 글이구요~
책의 내용을 참고해 가면서 쓴 글입니다.
100% 제가 쓴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책 제목 그대로 한국역사에서 세계성을 찾는 것이었다. 즉, 우리 역사에서 비슷한 세계의 유적과 비교해 우리나라의 세계성을 따져보고 깊이 생각하게 해 보는 책이었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나라가 단절되지 않고 세계 여러 나라와 활발한 교류가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 다른 나라와 교류라 해봤자 중국과 일본이라고 생각했던 내가 잘못된 역사관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준 책이었다. 그리고 21세기의 정보화시대, 국제화시대라는 말은 우리가 그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을 뿐 태초부터 있었던 것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말처럼 문명교류는 서로의 삶을 소통시키는 현장이기도 하다. 문명은 언제 어디서 창출되든 간에, 모방성이란 속성으로 인해 널리 퍼지고 받아들여져서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생각해 보았을 때 문명교류는 삶의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해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든 예시들을 보며 정말 그 어느 것 하나도 교류의 결과물이나 혜택이 아닌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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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서역문물과의 교류는 잦았고 생활까지 스며들어, 오늘날처럼 우리 국산품이 소홀해졌었던 건 아닌지 의문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흥덕왕의 칙령에서 보았듯, 신라인들은 국산품을 귀히 여기면서 서역문물을 호사가 아닌 수요를 위해 받아들여서는 민족정서에 걸맞게 전통문화로 승화시켜서 오늘의 우리에게까지 전해주었다. 이를 통해서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얼마나 뛰어났었는지를 엿볼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들도 우리문물을 소중히 알고, 우리 선조가 그래왔듯 우리 후손에게까지 그대로 전해주어야 함을 느꼈다.
이처럼 이 책은 옛날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와의 교류나 얼마나 활발했었는지를 느끼게 해주었고 우리문물의 소중함, 그리고 이를 지켜나가야 하는 이유를 알게 해 준책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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