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등장인물 별 의상심리학적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8.03.24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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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본적으로 돋보이는 행동으로의 성격 분석이 아닌
의류학과로써 각각 장면에 대한 의상을 캐치하여
그에 상응하는 등장인물의 심리 분석
주연의 두 인물 앤디색스(앤 해서웨이), 미란다(메릴 스트립)를
분석하였고 사진자료도 포함되어 훨씬 보기 쉬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라는 영화를 보고 의상심리학적으로 등장인물들의 심리변화에 대해 적으려 제목을 『악마들은 프라다를 입는다』으로 지었다. 이번 분석에서 등장인물의 심리에 따라 의상을 선택하는 것을 주제로 잡은 것은 사람들의 심리는 옷으로 다른 사람이 한눈에 보이게 나타내기 때문이다. 무슨 전문용어가 있는 진 모르겠지만(검색을 해도 못 찾았습니다. 질문하겠습니다.) 일상적으로 나도 피곤하거나 우울하면 편안한 옷을 추구하고 기분이 상쾌하고 활기찬 날엔 셔츠에 내가 선호하는 부츠 컷 청바지를 입는 경향이 있다. 물론 색상에서도 심리의 작용은 많은 영향을 끼친다.
이번에 분석할 우선 등장인물들을 주연으로 미란다(메릴 스트립), 앤디 색스(앤 해서웨이)로 두 주연의 상대적인 느낌에서 두 인물들이 동일시 되는 영화의 특징을 잘 반영하여 분석할 것이다.
우선 미란다는 <런웨이>라는 잡지회사의 편집장이다. 실제 인물 <보그>의 편집장 안나 윈트어와 많이 닮아 영화가 나왔을 때 많은 헤프닝이 있었다 한다. 편집장으로 줌마렐라의 성격과 패션을 가진다. 그리고 그녀가 ok하지 않는 패션쇼는 실패로 돌아가고 그녀가 도착하지 않으면 패션쇼도 시작하지 않는 걸보면 유행 선도 집단의 혁신 전달자의 역할을 맞고 있다. 직업에서도 그녀의 혁신 전달자적인 성격이 드러난다. 그녀는 권위적이며 자기 중심적이고 옷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가진 능력 있는 인물이다. 이것은 여기서 볼 수 있는데, 권위적인 성격은 영화 초반부 출근할 때 그녀를 만나면 사람들이 스쳐지나가지 않고 다 돌아간다. 그리고 자기에게 질문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그리고 그녀의 명대사 "That`s all"로 상대방이 말하는 끊어먹는 것을 보면 권위적인 성격임에 틀림없다. 자기중심적이라는 성격은 그녀의 비서에게 시키는 일들을 보면 전혀 불가능 하다. 15분 내로 스테이크를 가져오라니 커피를 빨리 사오라니 가방과 코트를 던지는 등 자기 자신 편하게 살아간다. 하지만 남편 앞에서는 순종해지는 것이 위트하다. 지식을 많이 가진 건 앤디 색스가 자신은 옷과 별 상관없는 듯 말하지만 바다색 꽈배기 니트를 보며 평가하는 장면을 보고 정말 이 인물이 편집장으로서의 적합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장면에서 단순하고 명품브랜드와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머리가 가득 찬 된장녀(미란다는 된장아줌마)와는 차원이 달랐다.
<사진1>에서 미란다가 앤디에게 아웃터를 던질 때 정말 저 비싼걸 어떻게... 했지만 이 순간에 그녀의 옷차림은 뉴요커의 대명사 블랙 슈트와 흰색 블라우스으로 커리어 우먼같이 코디하고 셔츠에 단추를 풀고 목걸이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붉은 계열 가죽 벨트로 편집장의 권위를 잘 표현하였다. <사진 2>에서 미란다의 거만하면서도 포스가 느껴지는 저 모습. 럭셔리한 올리브 컬러의 퍼 코트에서 굉장한 그녀만의 포스가 느껴진다. 코트로 인해 숨겨지는 몸매를 드러내기 위한 도나 카렌의 블랙 저지 드레스과 로베르토 까발리의 앤틱한 느낌의 빅 버클 벨트로 슬림하게 연출하였습니다. 저 자신있고 당찬 모습은 그녀가 런웨이의 편집장으로써 강한 직위가 느껴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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