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또 하나의 지구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8.04.09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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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화성, 또 하나의 지구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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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화성을 마르스(Mars)라고 부른다. 이는 로마 신화의 ‘전쟁의 신’에 해당하며, 우리는 화성을 ‘붉은 행성’이라고 생각한다. 이 행성은 기온이 매우 낮고, 대기가 희박하며 매우 척박하다.
그러나 최근, 화성을 연구하려는 시도가 매우 다양하게 행해지고 있다. 화성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이며, 비교적 유사한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화성에서 생명체의 흔적을 찾으려는 사람들의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화성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것은, 화성이 마르스라는 이름을 갖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 때, 나는 한참 그리스, 로마 신화에 빠져있는 초등학생이었다. 당연히 화성에 대해 특별히 관심이 있었다기보다는, 그 이름이 붙여진 이유 따위에 더 흥미를 느꼈었다. 화성의 모습에 대해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화성은 지구의 미래다’는 말을 듣고 나서부터이다.
지구는 매우 비옥하고 살아 숨쉬는 생명체들로 가득한 축복의 땅이다. 어떻게 붉은 색으로 가득한 화성과 비교할 수 있을까? 그 곳은 너무 춥고, 산소도 부족하고, 물도 없다.
수 년 전, 중학교를 다니던 중, 화성에 탐사선을 발사했던 순간이 있었다. 언젠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그 날 내내 티비를 틀어놓고 발사장면이며 경과를 흥분해가면서 봤었다. 그리고 그 후로 얼마동안 흥분해가면서 화성을 찍은 사진들을 보곤 했었다. 인류에게 뿐 아니라, 나에게도 화성은 너무 힘들고 접근하기 어려운 땅이었다. 그때부터 ‘화성’이라는 이름은 나에게 일말의 친근감과 함께 익숙한 느낌을 주는 단어가 되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 책은, 나에게 몇 가지 의문점과 함께, 화성에 대한 선입견을 완전히 바꿔줄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참고 자료
화성 또 하나의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