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지원선진화방안
- 최초 등록일
- 2008.04.14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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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취재지원선진화방안에 대한 의의와 찬반 입장에 대한 해석이 실린 레포트 입니다.
목차
서론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이 가지는 의의
본론
A.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을 바라보는 입장
a.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 반대 입장
b.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 찬성 입장
c. 해외에서 본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국정 브리핑 뉴스 기사)
d.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에 대한 주관적 해석
B.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의 변화 모습
결론 및 함의
참고자료
본문내용
지난 5월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 발표 이후에 생긴 정부와 언론 사이의 냉기류가 가시질 안고 있다. 언론의 반발을 무릅쓰고 정부가 기자실을 폐쇄함으로써 최고조에 달했던 갈등이 이제는 어느 정도 안정 국면으로 접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아직도 언론은 높은 어조로 정부를 비난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언론은 ‘군부정권 시절에도 없던 언론탄압’, ‘언론에 대한 사형선고’와 같은 원색적인 표현을 쓰면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여론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실제로 일반국민들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도 정책 찬성보다 반대의견이 높게 나오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감지한 일부 유력 대권주자들은 차기 정부에 철폐할 정책으로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을 꼽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런 반대기류들이 충분한 근거와 정확한 상황판단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의문이다. 발전된 논의를 위해서라도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한국 언론은 오랫동안 관언유착의 관행을 유지해왔다. 일선 기자들은 정부 각 부처 공무원들과 사적인 관계를 계속 유지하면서 정보를 얻고 기사를 써왔다. 가끔 만나 친분을 도모하는 수준이면 문제가 안 되겠지만 실제로는 그 정도가 지나쳐서 기사의 공정성과 비판정신이 개인적인 친분에 매몰되어 버리는 결과를 만들었다. 공무원과의 이해관계에서 벗어난 입장에서 기사를 쓸 수 있는 조건이 아니다 보니 그만큼 정부정책에 대한 비판의 칼날은 무디어 질 수밖에 없다. 자신만의 색깔이 없이 모두가 비슷한 기사를 쏟아내는 현재의 언론사들은 이런 오래된 관행의 결과물들인 것이다. 결국 피해는 다양한 기사를 접할 권리가 박탈된 국민들이 고스란히 떠안게 되었다. 정부정책에 대해서 언론사가 그토록 무기처럼 내세웠던 국민의 알권리가 실제로는 언론사들에 의해서 왜곡되어 오고 있었음을 생각한다면 기존의 취재관행을 시정하기 위한 최초의 시도에 대해서도 국민들이 조금 다른 시각을 가져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참고 자료
국정 브리핑 (대한민국정책포털) http://www.korea.kr/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
뉴시스 http://www.newsis.com/
한겨레신문 http://www.hani.co.kr/
동아일보 http://www.donga.com/
네이버 뉴스 http://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