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만든사람 백화점왕 워너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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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만든사람 백화점왕 워너메이커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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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만든 사람 『백화점 왕 워너메이커』를 돌아보며..
백화점 왕 워너메이커는 백화점 왕이 그의 대표이름이 될 만큼 그는 백화점이라는 시스템을 처음 착안한 사람이지만 나는 이 책을 읽게 되면서 워너메이커라는 인물을 처음 알게 되었다. 하지만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나에게는 훌륭한 사업가의 이야기가 아닌 하나님을 믿고 삶을 살아가는 어느 한 신자의 이야기, 성공담이라는 생각을 들게 하였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결코 침몰하지 않는다. 책의 표지에 써 있는 이 구절이 나에게는 가슴 깊이 와 닿았다.
워너메이커의 어린 시절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그는 어렸을 적부터 상업, 계산에 남다른 재주가 있는 아이였다. 벽돌공의 아들로 자라면서 그가 어린 장사꾼으로 탁월한 재능을 지닌 이야기, 빨간 가죽성경에 얽힌 이야기 등은 어린 시절 그가 사업가로서의 기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뿐만 아니라 성실하고, 굳은 의지를 가진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게 했다.
그는 어린 시절 존 챔버스 목사를 알게 되면서 그를 멘토로 삼고 신앙인의 길을 걸었다. 사업가로서의 기질을 발휘하기 시작한 것은 그 다음의 일이었다. 신앙을 바탕으로 그는 그의 삶을 일구어 가기 시작한 것이다. 그의 옆에서는 존 챔버스 목사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 “나의 인생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사람은 존 챔버스 목사님입니다. 그 분은 내 인생의 모델입니다.” 라는 워너메이커의 말처럼 그는 젊은 시절 챔버스 목사를 만나서 그의 꿈과 인생의 목표와 가치관에 관해서 설정할 수 있었고, 그것은 이후 워너메이커가 경제적으로 성공하면서도 삶의 멘토로 삼고 그 정신을 이어나갔다. 이렇게 사람에게 있어서 멘토, 모델은 삶을 결정 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한다.
나는 어렸을 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보고 ‘비비안 리’를 너무나 좋아했던 적이 있었다. 그리고 그 시대를 풍미했던 오드리 햅번도 너무나 좋아했었다. 특히나 비비안 리는 너무 아름다웠고 도도함을 지닌 여자였다. 그러한 매력이 나를 빠져들게 만들었다. 하지만 나중에 그가 아름다움이 시들어 가는 것이 두려워서 자살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척이나 실망했던 적이 있었다.

참고 자료

백화점왕 워너메이커∥전광∥생명의 말씀사∥2005.01.31.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데일카네기∥강성복, 정택진 역∥리베르∥2006.12.20.
http://blog.naver.com/jina3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