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정책론]국제 곡물가격 상승의 원인과 향후전망 분석(A+리포트)

소개글

본 자료는 신촌 Y대 경영대학 [무역정책론]수업 기말과제로 제출하여 A+를 받았던 리포트입니다. 본 리포트에서는 최근 국제 원자재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 곡물시장의 동향과 가격급등 원인 및 향후 전망에 대해 심층 조사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목차를 참고하시고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국제 곡물가격 동향
(1) 2006년 이후 곡물가격의 급등현상 본격화
(2) 향후 추가상승 가능성 증대
(3) 곡물수입국의 부담 증대

2, 가격상승의 원인
(1) 이머징 마켓의 곡물수요 증가
(2) 바이오 에너지 수요 증가
(3) 수요증가와 기상이변에 따른 작황부진
(4) 주요 곡물수출국의 자원 무기화
(5) 비상업적 투자자본 유입

3. 국제 곡물시장 전망
(1) 수급 불균형 현상 지속
(2) 곡물가격 상승추세는 장기화될 전망

본문내용

(1) 이머징 마켓의 곡물수요 증가

세계 경제성장이 신흥경제국(emerging market)을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이들 국가가 미치는 파급효과도 다방면에 거쳐 직간접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경제가 성장하면 소득이 증가하고 이는 식료품과 육류 소비를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어 신흥경제국의 빠른 경제 성장은 곡물의 기본 수요인 식용 및 사료용 수요를 일차적으로 증가시키고 있다. 특히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육류 소비가 증가하면서 가축사육용 사료로 쓰이는 곡물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흥경제국의 곡물 소비량 증가추세를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세계 평균 증가율을 상회하고 있어 신흥경제국이 세계 곡물수요 증가를 견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대두유는 식생활이 고급화되면서 전 세계가 2007년 소비량이 2000년 대비 37.4% 증가한 반면, 러시아 100.0%, 중국 80.9%, BRICs 전체 73.6^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내었다.
식용으로 사용되는 곡물수요 증가 외에도 경제성장에 따른 육류 소비가 사료용 곡물의 수요를 유발시킨다. 특히, 신흥경제국은 경제성장과 소득증가로 국민들의 육류 소비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그 중심에는 넓은 국토와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BRICs가 있다.
세계적으로 최대 소고기 수입국가는 러시아, 일본, EU, 중국, 사우디아라비아이며 최근 5년간 수입 추세를 살펴보면 중국의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한 사실을 알 수 있다. BRICs 국가들의 자국 내 소고기 소비량은 세계 소비량 증가율을 상회하면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소고기 소비량 증가 추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나타내는 반면 러시아와 인도는 가파른 모습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중국과 브라질도 당분간 예년 수준의 소비 증가율이 나타날 전망이다.
또한 세계 돼지고기 소비량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돼지고기 소비량이 1990년 이후 현재까지 연평균 4.4%의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고 이와 같은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어서 사료용 곡물 수요는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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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한국농촌경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