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전개과정에서 정신이 먼저인가? 물질이 먼저인가?
- 최초 등록일
- 2008.05.11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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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의 전개과정에서 정신이 먼저인가? 물질이 먼저인가?에 관한 경제사상 레포트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본론
맺음말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역사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해보자. 국사 교과서의 E. H. Karr 에 의하면 역사란 현 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규정할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역사란 무엇인가? 인간들이 겪었던 사건을 기록해 놓은 것이 역사일 것이다. 그럼 역사적 현상 중 하나인 자본주의는 종교개혁 또는 청교도 윤리의 원인으로 발생했는가? 아니면 자본주의가 발생했기 때문에 종교개혁이 일어나고 청교도 윤리가 나타난 것인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 역사를 생각해 볼 때 항상 무언가에 의해서 진행되고 형성괴고 나타난 것으로 생각해 왔다. 하지만 이 역사를 보는 관점에 따라서 해석은 분분 할 수밖에 없다.
역사의 전개 과정에서 물질이 먼저인가? 아님 정신이 먼저인가? 라는 문제에 대해 명확하게 ‘정신이 먼저이다.’, ‘물질이 먼저이다’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만큼 둘 간의 관계가 밀접하고 전후를 다루려면 많은 근거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자본주의라는 현상을 두고 종교개혁 또는 청교도 윤리가 자본주의 발전의 원인인가? 아니면 결과인가? 에 대해 고찰해 보려고 한다.
우선 결론을 말하자면 내 생각에는 자본주의의 발전이 있었기 때문에 종교개혁과 청교도 윤리가 나타났다고 본다. 사회가 변하는 것도 물질이 선행하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듯이, 청교도 윤리도 자본주의의 파생물로 생각한다. 그에 대한 근거를 이제부터 알아보기로 하겠다. 맑스의 유물사관에 근거해서 역사를 판단한다고 해서 베버의 프로테스탄티즘 윤리가 틀렸다는 것은 아니다. 역사를 설명할 때는 현실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사상을 가지고 설명하고, 그것이 많은 사람들이 이해 가능할 때 가장 의미가 있는 것이다. 나는 자본주의의 발전의 필연적이었다고 본다. 그에 대한 논거를 이제부터 밝혀보도록 하겠다. 우선 맑스가 말하는 유물사관이 현실을 설명하는 논거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다음으로 베버의 프로테스탄티즘 윤리를 살펴보겠다. 결론적으로 왜 ? 맑스의 사상이 가장 잘 설명하는지를 밝힘으로써 내 생각을 적어 글을 마무리 하겠다.
본론
가상으로 두개의 무인도를 생각해 보자, 그 두개의 무인도에는 똑같은 사람들이 원시적 살을 살고 있다. 그중 한 곳에는 자본주의 정신을 먼저 습득하게끔 하고, 다른 한 곳에는 자본주의 기술을 습득하게 해주었다고 생각해 보자. 이 경우 과연 어느 곳이 먼저 발전할까?
참고 자료
․ 토드 부크홀츠, 이승환,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김영사, 2006
․ 로버트 하일브로너, 김정수․이현숙, 고전으로 읽는 경제사상, 믿음사, 2001
․ 칼 맑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이진우, 공산당 선언, 책세상, 2004
․ 칼 맑스, 정치경제학 비판을 위하여
․ 프리드리히 엥겔스, 포이에르바하의 독일 고전철학의 종말
․ 막스 베버, 박성수 옮김, 프로테스탄티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문예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