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총각네 야채가게를 읽고.(감상문,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8.05.18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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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총각네 야채가게를 읽고 쓴 독후감!
성의있게 쓴 독후감입니다.^^
평가부탁드릴께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먼저 제목에서 왠지 부담 없어 보이는 ‘총각네 야채가게’는 정말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그런 책이었다. 별로 두껍지도 않고, 책이 크지도 않았다. 그러나 이 책은 여기서 나오는 대한민국 평당 매출액 1위를 자랑하는 총각네 야채가게와 같이 진정으로 알짜베기였다. 그 이야기의 중심에 맨손으로 시작하여 현재와 같이 이룩해낸 총각네 야채가게의 진짜 총각사장 이영석이 있다.
책을 평소 즐겨읽지 않는 나조차도, 한장한장 넘길 때마다 이영석 사장의 이야기에 감탄하였고 다음내용이 궁금하여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 ‘정말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긴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으며, ‘진짜 이 사람처럼만 하면 성공할 수 있겠다.’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영석 사장은 남들과 같이 평범하게 대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 취직하였으나, 회사에서 선배에게 자신의 기획안을 빼앗기게 되고 자신의 길을 바꾸게 된다. ‘즐겁고 정직하게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하는 생각에서 였다. 이영석 사장은 ‘장사’를 진정 즐겁고 정직하게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였다.
그의 성공 비결에는 여러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톱니바퀴가 맞춰지듯이 잘 맞아들어가고 있다.
첫번째로 이영석 사장의 놀라운 배짱과 정신력에 있었다. 그가 장사를 처음 시작하였을 때 주변의 노점상들의 텃새가 만만치 않았었다. 물건을 던지고 온몸에 멍이 들기 일쑤였다. 그러나 그는 덤벼들거나 하지 않았다. 던지면 던지는 대로, 때리면 때리는 대로 맞았고 그 다음날 똑같은 그 시간 그 장소에서 장사를 하였다. 노점상 단속반에게도 그의 그런 모습은 여전하였다. 물건을 빼앗기면 벌금을 내고 찾아오고 이런 식이었다. 결국 그 배짱과 끈기에 노점상 주인들과 단속반들은 그를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그의 배짱과 정신력은 가락동 시장에서 물건을 살 때에도 나타난다. 가락동 시장에서 그의 별명은 ‘칼잡이’이다. 칼하나 들고 과일을 여기저기 쑤셔대며 과일을 사가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