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지식인과 한국`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5.25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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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근대 일본정치론 수업을 들었을 때 작성했던 레포트 입니다.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목차
`일본지식인과 한국`을 읽고
본문내용
『일본지식인과 한국』은 메이지시대부터 조선병탄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지식인이었던 후쿠자와 유키치, 타로이 도키치, 요시노 사쿠조, 야나기 무네요시 등 4명의 지식인이 한국을 바라보는 원형의 시각과 전쟁에서 패하고 난 후 일본의 진보적인 지식인과 지배계급의 주류인 보수적인 지식인들이 한국을 바라보는 변형된 시각에 대해 자세하게 구분하여 분석하고 있다. 또한 1990년대 후지오카 노부가츠‘자유주의 사관’과 가토 노리히로의‘비틀림’의 전후사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근대 일본의 지식인이었던 후쿠자와 유키치, 타로이 도키치, 요시노 사쿠조, 야나기 무네요시 등은 서로 다른 저마다의 한국관을 가지고 있었다. 먼저 일본의 화폐 1만엔의 인물인 후쿠자와 유키치는 일찍이 서구문명을 접하게 되어 현실주의자이고 실리주의자였다. 그의 한국관도 이러한 틀 속에서 형성되었는데 그는 조선의 개화와 독립을 강조했고, 또한 이를 위하여 조선의 개화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지원하는 듯 했으나 그 뒤에 감추어진 그의 목적은 일본의 조선지배였다. 그가 지지신보에 게재한‘탈아론(脫亞論)’은 일본이 메이지 유신 이후 서구국가를 모델로 부국강병을 이룩하기 위해 내놓은 슬로건으로 아시아의 문명과 가치는 미개하다고 보고 아시아적 가치를 버리고 아시아 전체가 서구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