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7차 영어 교육과정 차이
- 최초 등록일
- 2008.05.26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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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과교육론 시간에 냈던 레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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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 영어 교육과정은 정부 수립 후 타 과목 보다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 교수요목시기에서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교육과정은 제1,2,3,4,5,6,7 그리고 7차 교육개정안까지 포함하여 총 8 단계로 끊임없는 계획과 실천으로 발전되었다. 사실 교육부에서 말하는 7차 교육과정 개정안은 8차 교육과정이나 다름없는데 그 이유는 이제 교육부에서 제7차 교육과정을 끝으로 더 이상 몇 차, 몇 차라고 불리는 교육과정을 만들지 않기로 하고 앞으로는 수시로 수정, 개정, 보완할 방침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82년에 태어난 나는 1995년 중학교 1학년 교육과정을 마치고 우연한 기회를 통해 외국에서 나머지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을 마쳐 제 7차 교육과정을 직접적으로 체험하지 못한 아쉬움을 가지고 있음을 밝힌다. 오늘 리포트는 6차와 7차 교육과정을 표면적인 면에서 비교하면서 개인적인 견해를 조금씩 곁들어 보려고 한다.
제6차 교육과정 시기는 1992-1997년으로 약 5년간 실행되어왔고, 영어교과 목표는 제5차 교육과정과 동일하게 의사소통 능력 함양과 외국 문화를 수용하고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능력을 바탕에 두고 있다. 해가 거듭될수록 우리나라는 더 많은 나라들과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고 수출과 무역을 반복함으로서 서로의 문화를 주고받고 있다. 이때 서로의 문화 즉, 외국문화를 수용해야 하는 것을 영어교육의 목표로 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 문화는 한 마디로 정확하게 정의할 수 는 없지만 한 사회의 공통적인 사고방식과 생활양식, 행동양식을 포함하고 그 사회의 모든 현상을 다양한 방식으로 설명할 수 있는 한 나라의 총체적인 개념인 것이다. 즉 표면적인 기호만을 가지고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회의 모든 것을 포함하는 목표언어의 문화를 수용하면서 올바른 의사소통을 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제3차 교육과정에서 부터 존재하던 문형-문법 사항란이 폐지가 되었으며, 영어수업에서 이루어지던 문법, 번역 그리고 입시 위주의 암기식의 교육 방법이 비난을 받았고 실제 의사소통 상황에서 필요로 하는 듣기와 말하기 수업을 중요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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