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웨스트우드 2008 경향
- 최초 등록일
- 2008.05.27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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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비비안웨스트우드의 경향을 비교 분석한 레포트
목차
1.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
2. 선정이유
3. 2007 S/S, 2008 S/S 비교, 분석
본문내용
비안 웨스트우드 (Vivien Westwood)
본명. Vivienne Isabel Swire
출생. 1941년 4월 8일
출생지. 영국
직업. 디자이너
History.
공업지대 더비셔에서 공장 근로자 딸 로 태어난 그녀는 17살 될 때까지 미술책이나 영화 구경 한번 한 적이 없다. 예술적 소양을 감지할 부분이라곤 어릴 때 멋부리기를 좋아했다는 것과 교사 생활 중 틈틈이 보석 디자인을 해서 벼룩시장에 내다 파는 정도에 불과했다. 그녀는 대학을 나와 교사 생활을 하다 21살 때 댄스홀 매니저였던 데레크 웨스트우드와 결혼했다. 그러다 결혼 3년 만에 예술학교 학생이던 말콤 맥라렌을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인생이 1백80도 달라졌다.
전 남편과 맥라렌에게서 각기 얻은 아들 둘을 키우면서 교직을 계속하던 그는 1971년 맥라렌의 제의로 런던 킹스로드에 [렛잇락(Let it rock)]를 내고 디자이너로 변신한다. 3년 뒤에는 펑키 스타일로 정착, `섹스`라는 이름의 부티크로 자리 잡았다.
1976년 그녀의 연인이자 비즈니스 파트너 맥라렌은 그가 매니저로 있는 영국 밴드 `섹스 피스톨스`의 의상을 그곳에서 구입하면서 그녀가 곧 스타 디자이너가 될 것임을 확신했다. 이후 전 세계에 펑크 열풍이 뜨겁게 달아올랐을 때 웨스트우드는 이미 패션 아방가르드의 프론티어로 인정받고 있었다.
1981년 첫 컬렉션 `Pirate`이 영국에서 열렸다. 그녀의 첫 무대는 전통적이면서도 독특한 아이디어로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명성을 확고히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1983년에는파리에서 그녀의 컬렉션을 발표하며 Mary Quant 이래의 최고 영국 디자이너로 자리잡게 되면서 세계 패션에 새로운 낭만주의 물결을 일으킨다.
1982년 컬렉션에서는 서구패션사에 처음으로 비대칭 겹쳐입기를 제시했다. 그해 남미 인디언에서 영감을 얻은 [버팔로 걸]에서는 스커트와 속치마를 겹쳐 입히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사람들을 경악시켰다.
웨스트우드가 디자이너로서 한 단계 더 올라서게 된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펑크 패션에 이론적 배경을 제공했던 맥라렌과 손을 끊으면서 부터다. 그는 [맥라렌이 말로만 펑크를 외치고 있다]고 비판하며 [진짜 펑크 옷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참고 자료
비비안웨스트우드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