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화와 진중권-이 시대의 진보 논객
- 최초 등록일
- 2008.05.29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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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홍세화와 진중권에 대한 리포트 입니다.
많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목차
홍세화에 대한 소개
똘레랑스에 대한 나의 견해
존재의 자각에 대한 나의 견해
진중권
아그들’을 상대하는 진중권의 자세
본문내용
진중권
예전에 진중권이 조선일보에서 주가를 한참 올린 적이 있다. 전여옥 등 수준 이하의 글만을 전면에 배치하는 것으로 알았던 조선닷컴이 “진보논객” 진중권을 연거푸 3회씩이나 대문에서 소개한 것이다. 이것이 이례적이지 않은 이유는 그 소개된 내용이 조선일보와 한나라당이 그토록 바라던 방송(MBC)에 대한 공격이기 때문이다. 웬만한 균형의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결국은 수구세력이나 극우세력 등의 극단적 세력의 이익에 복무하기 위해 자신의 글이 인용되는 것에 대해 상당히 불쾌해하거나 스스로 자중하려하게 된다. 예컨대, 손석춘이나 홍세화의 글이 조선일보에서 그런 식으로 이용되었다면 이들은 보도중지를 요청하거나 스스로를 냉철하게 돌아보는 반성의 계기로 삼았을 것이다. 더구나 그 내용이라는 것도 웬만한 극우 논객도 편들기가 어려울 만큼 선정적이고 원색적인 비난과 관련된 것이었다.
그런데 진중권은 오마이뉴스의 한 기자가 이런 부분을 지적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반성하기는커녕 조선일보가 자신을 이용하는 것에 전혀 괘념치 않는다는 자세를 보였다. 물론 이 글은 조선닷컴에 또다시 소개되었다. 급기야는 MBC가 촛불시위를 민주화 운동의 연장선 상에서 바라본 것을 비판하여 또다시 대문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글에서 진중권은 자신의 전문분야(사상의 자유, 남녀 평등, 노동문제)가 아닌, 그래서 잘 모르는 곳에서 비타협적인 자세를 보이는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는데 최근 그의 이러한 자세는 정신분석을 요하는 중증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그럼, 이에 앞서 우선 일반적 수준의 진중권 비판을 한 후, 진중권 정신분석으로 들어가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