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 사태를 통해본 세계 정세 분석, 일제강점기 한국과의 비교 미얀마 사태와의 비교

소개글

티벳사태에 대한 토론 주안점에 대한 답안 들입니다

세계 정세의 변화

일제강점기 한국과의 비교

미얀마 사태와의 비교 입니다

목차

1. 현 티벳의 독립시위와, 세계 곳곳에서 독립을 지지하거나 혹은 중국의 눈치를 보고 있는 서구 소위 선진국들의 여러 대처 자세로 미뤄 봤을 때, 일제강점기시기의 우리나라와 비교하자면 이 두 상황에 어떠한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겠는가.

2. 몇 달전 있었던 미얀마사태에 대한 미얀마 정부의 군정무력진압과 현 중국의 티벳독립에 대한 무력진압에대해서 미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상당히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 차이는 민주화와 독립의 가치의 차이에서 기인한 것인가, 미얀마국민과 티벳인들 간의 가치의 차이에서 기인한 것인가, 혹은 세계정세에서의 미얀마와 중국의 위치차이에서 기인한것인가.

3. ‘중국이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급속도로 경제적인 발전을 하고있고 국제적으로 그 위치가 엄청나게 격상한 나라라는 점을 볼 때, 티벳의 입장에서는 그런 중국의 한 성으로 남아, 자치권을 인정받으며 살아가는 것이 자신들을 위해서도 더 낫지 않겠는가.’ 하는 주장에 대해서 토론해보자. 또한 더 나아가 원론적으로 티벳은 왜 독립을 하려는 것인가에 대해서도 토론해보자.

본문내용

1. 현 티벳의 독립시위와, 세계 곳곳에서 독립을 지지하거나 혹은 중국의 눈치를 보고 있는 서구 소위 선진국들의 여러 대처 자세로 미뤄 봤을 때, 일제강점기시기의 우리나라와 비교하자면 이 두 상황에 어떠한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겠는가.

티벳의 현상황은 단지 자신들과 이질적인 문화와 역사를 가진 강국에게서 독립을 외친다는것에서 한국의 일제강점기 상황과 충분한 공통분모를 가지고있다고 본다. 청나라 붕괴후 혼란을 틈타 독립한 티벳은 1951년 새로이 건국된 중국에 또다시 ‘서장화평해방조약’을 강요받게 되는데 이는 우리나라가 일제에 을사조약을 강요받아 한일합방을 하게된것과 다를바가 없다. 다만 침략일 뿐인 것을 중국은 화평해방, 일본은 진출 혹은 합방이라고 표현한 것이나 지배지역에 사상교육을 행하고있다는 점등 가증스러움이 매우 닮았다. 사상교육을 행하였다는 것은 그것 자체가 이미 문화적인 차이를 인정한다는 말일 것이다.
한국의 사례와는 다르게 티벳은 역사적으로 봐서도 장기간 중국의 속국이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이번 티벳의 독립움직임은 한국의 사례와는 비교될 수 없는 별개의 것이다 라는 주장에 대해 이런 설명을 하고싶다. 역사적으로 볼 때 분명 중국이 티벳지구를 장기간 점령했을 때도 있었지만(원~청), 반대로 티벳이 중국의 상당부분 영토를 차지하면 치고올라갔을 때도 분명존재한다. (당황제의 딸을 티벳왕 송첸캄포에게 시집보냄) 만약 티벳이 온전히 중국의 속국이라고 가정한다면 이러한 역사적사실을 전혀 설명할 수가 없는 것이다. 중국의 입장에선 티벳이 단지 지방의 한 성일뿐인데, 그 성의 통치자 우리나라로 따지면 도지사 정도되는 사람에게 황제의 딸을 시집보낼수가 있겠는가. 같은 맥락에서 과거 역사속의 대부분의 시간을 중국통치하에서 보냈다는 이유로 ‘티벳은 원래 중국의 것이다.’ 라고 말하는 것은 대한민국역시 한때 일제 치하에 있었으니, 앞으로 언제든지 또다시 한일합방을 한다고 해도 전혀 문제될것이 없다는 것과 같은 말일 것이다. 티벳은 언제나 독립의 의지를 가지고있었으며 그것이 지금 올림픽의 기회를 타고 또다시 일어난 것일뿐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