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농구교실]

소개글

동계 실습 때 복지관에서 사업계획서를 짠 것입니다. 프로그램 개발 수업시간이나 복지관 실습 나가시는 실습생 분들 프로그램 기획 하 실 때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의 박스(아이디 클릭)에 오시면 괜찮은 다른 프로그램도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사업명
2.사업의 필요성
3.적용모델
4.서비스대상 선정기준 및 인원수
5.사업목적 및 목표
6.일정 및 내용
1)진행일정표
2)연간일정표
7.예산
8.평가
1)과정평가
2)효과성 평가

본문내용

2. 사업의 필요성
우리나라 주 5일 수업제는 1970년대 초 자유학습의 날과 1993년 책가방없는 날이 시초가 되었다고 볼 수 있지만(정동철,1996), 1995년 교육개혁추진단에서 학생경험의 다양성과 질을 고려해 학생들에게 보다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학습기회를 많이 부여하기 위하여 처음 거론되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정부차원의 주5일제 근무가 추진되면서부터라고 할 수 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그동안 주 5일 수업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위해 수시 현황점검, 교육현장 및 학부모대상 설문조사, 정책간담회, 정책자문위원회 등을 통해 실태를 점검하였다. 그 결과 주 5일 수업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확산되고 있으나, 놀토에 ‘나 홀로 학생’이 14.1%로서 맞벌이 및 저소득층 자녀를 위해서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또한 주 40시간 근무제 근로자 수는 전체 근로자의 29.8%로서 주 5일 수업제의 확대시행은 현재로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보고(교육인적자원부, 2006), 월 2회 주 5일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어린이농구교실’은 바로 이러한 점에 착안한 것이다. 학교에서는 체험학습이란 명목으로 놀토에는 체험 후 보고서를 요구한다. 토요일까지 일하는 맞벌이 부모를 둔 아이들도 물론 문제이지만 금전적 혹은 여타 다른 이유로 2주에 한번, 한달에 두 번씩 돌아오는 토요일을 두려워할 저소득층 아동들을 생각하면서 생각해 낸 프로그램이다. ‘니꿈을 던져’는 주 1회 강사를 초청해 새로운 농구기술과 농구이론에 대해 배운 후, 그 기술을 토대로 실제로 연습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학교공부, 학원공부의 부담에서 벗어나 또래 친구들과 함께 운동장에서 뛰어놀면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또 아이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농구교실은 전문적인 선수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며 토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참고 자료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2006 이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