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생실습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08.06.03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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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생실습을 다녀와서 느낀점을 쓴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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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8년 4월 5일 아침부터 마음은 벌써 떨리고 있었다. 원광중학교.. 4주간 함께할 아이들은 어떤 아이들일까? 잘할 수 있을까? 많은 질문들을 가지고 학교로 향했다. 2층 회의실에는 많은 교생선생님들이 벌써 도착해있었다. 25명쯤 되었는데 국어, 영어, 국사, 한문, 미술, 상담, 원불교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실습생이었다. 원광중학교의 선생님들과의 잠깐 동안의 인사를 마친 후에 오리엔테이션을 문명양 연구부장 선생님께서 지도해주셨다.
원광중학교는 남자학교이기 때문에 의복에 신경써달라는 주의사항과 출‧퇴근 시간 등의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담임선생님이신 이미숙 선생님과의 인사를 하고 앞으로 함께할 아이들과 만나는 시간을 잠시 갖게 되었다. 내가 배정된 반은 1학년 6반이었는데 교실에 들어서자마자 밝고 명랑한 아이들의 모습에 미소가 절로 나왔다. 아이들과 인사를 하면서부터 나의 교육실습은 시작되었다.
첫째 주는 원광중학교에서는 교장, 교감선생님에서부터 각 부장선생님과 교과 선생님들이 돌아가면서 특강을 해주셨는데, 초임 선생님을 위한 도우미, 교수학습방법의 실체, 학급운영과 담임의 역할, 학생실태와 학생복지, 학습기자재 사용법등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현직에 있으신 분들이셔서 인지 더 현장감 있고, 도움이 많이 되는 내용들이었다.
선생님들 중에는 학생을 위해서 참교육을 실천하시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시사적인 부분을 수업에 활용하여 아이들의 비판적 사고의 폭을 넓히는 교육을 하시는 선생님, 학습부진아나 가정환경이 열악한 학생들의 보건을 위하여 애쓰시는 선생님, 과중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수업을 위해 준비를 열심히 하시는 선생님 등 이렇게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참교육을 실천하려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을 보면서 교단에 서서 참교육을 실천하는 나의 모습을 그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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