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와 자녀 양육 문제
- 최초 등록일
- 2008.06.03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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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근 대두 되고 있는 맞벌이 부부의
자녀 양육 문제의 실태와 해결책을 제시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 관찰 』
(1)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현저히 적은 부모
① 경제관념의 저해
② 아이다움의 결핍
(2)아이를 자신의 아바타처럼 다루는 부모
《 성격장애 유발 》
① 의존성 성격장애
② 강박성 성격장애
『 판단 』
(1) 질적 가치와 양적 가치
(2) 부모와 자식 사이의 평등; 인간 존엄성
『 실천 』
(1) 보조성 -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2) 미래의 부모세대 교육 - 서강대 결혼준비특강
(3) DIPS SCHOOL의 확대실시
본문내용
<성격장애의 발생>
- 아이들의 성향은 선천적으로 각각 다르다.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가 있는 반면 수줍음이 많고 내성적인 아이도 있다. 부모는 자신의 자녀가 가진 성향을 관찰하고 그 성향을 충분히 충족시켜 주는 동시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부모의 양육과 자녀의 성향 사이의 조합이 적절하지 못한 경우 아이가 성격장애를 겪을 확률이 높다. 그러나 많은 맞벌이 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앞서 말했듯 매우 부족한 상황이며, 때문에 자신의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 속에서 부모들은 그저 `다 너 잘되라고 하는 것이다.’라는 명목 하에 아이들을 자신의 기준으로 양육하고자 한다. 특히 생계형 맞벌이 부부의 경우에는 자신이 현재 경험하고 있는 경제생활의 어려움을 자식이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혹은 자신이 성취하지 못한 것에 대한 대리만족을 위해 아이에게 자신의 기준을 강요하는 경우가 많다. 자아성취형 맞벌이 부부의 경우도 이보다 덜하지는 않다. 이들은 자신이 한만큼은 자식도 해야 한다고 여기고, 자신이 할 수 있었던 것들은 자식도 당연히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아이에게 심리적 부담감을 주곤 한다.
- 다음 제시한 성격장애 두가지에 해당하는 아이들의 선천적 성향은 사실 매우 긍정적이다.
의존성 성격장애의 아이는 협동적인 성격, 강박성 성격장애의 아이는 공손한 성격의 성향의 아이일 확률이 높다. 이처럼 부모가 조금만 아이의 성향에 관심을 가지고 살려주었다면 충분히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아이가 부모와의 관계에서 상처입고, 성인이 되어서도 그 상처로 인한 성격의 결함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