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나라 이웃 나라 - 프랑스편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8.06.06
- 최종 저작일
- 2007.1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먼 나라 이웃 나라 (프랑스)편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불어시간 과제로 사용했었습니다.
분량은 A4용지 2장 분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렇게 국민의 뜻이 잘 반영되는 프랑스는 과연 살기 좋고, 잘 사는 나라일까? 프랑스는 사회보장제도가 잘 발달되어 있는 나라이다. 프랑스는 산업혁명을 겪으면서 고된 일을 하는 근로자들은 더욱 더 비참한 생활을 했으나, 자본가는 더 큰 돈을 벌고 있었다. 시간이 갈수록 더더욱 다른 생활로 가고 있던 차에 카를 마르크스라는 사람이 나타나 근로자들은 힘을 합해 혁명으로 자본가들을 몰아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였고, 이 불만 쌓인 근로자들을 자극시켰다. 결국 자신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근로자들의 노력과 단결력으로 오늘날 프랑스는 어떤 나라보다 사회보장제도가 잘 된 나라가 되었다. 그의 한 예로 프랑스의 ‘휴가제도’가 있다. 프랑스 사람들이 여유롭게 긴 휴가를 떠나는 것을 TV에서 본적은 있다. 1년에35일 동안 무조건 휴가를 가야한다니, 여유롭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프랑스 사람들이 부러웠다. 긴 휴가로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에너지를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므로 하여 일의 능률이 더 오른다면 그 보다 더 좋은 것이 어디 있으랴! 프랑스는 ‘휴가제도’ 이외에도, ‘실업자 보조금’, ‘최저임금제’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다함께 평등하게 잘 살기 위한 프랑스의 노력이 돋보이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프랑스라도 모두 좋은 면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여름철 배낭여행을 떠났다가 파리에서 소매치를 당해 곤란을 겪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접했을 것이다. 소매치기와 강도들이 극성이고, 세계의 어느 나라와 그 어느 도시에 비해 정치적인 폭행이 단연 많이 일어나는 곳이기도 하다. 파리는 또한 자유, 평등, 박애 정신에 입각해 망명을 신청하는 모든 사람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온 세계의 ‘도망자’들은 모두 파리로 모여 파리가 온통, 세계의 정치적 골칫거리들이 모여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이원복 | 김영사 | 1998.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