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곡선혁명이론

소개글

사회학과 집합행동과 사회운동 전공강의 레포트입니다.
제임스 C.데이비스의 J곡선혁명이론에 관한 설명과
외국의 대표적인 사례와 몇가지 결론에 대해 서술한 것입니다.

목차

1.서론
2.1842년 도르의 반란
3. 1917년의 러시아 혁명
4. 1952년의 이집트 혁명
5. 기타사례
6. 몇 가지 결론

본문내용

마르크스에 의하면 임금상승은 생산재의 급속한 증가를 전제하고 생산재의 급속한 증가는 사회적 향유의 급속한 증가를 가져왔다. 여기서 노동자의 향유가 증가했다 하더라도 그 향유가 주는 사회적 만족은 자본가의 상승된 향유에 비해 볼 때 떨어진다. 그리고 자본가의 상승된 향유는 사회일반의 발전상태에 비춰볼 때 노동자로서는 얻기 어려운 것이다. 이는 광범한 사회적 불안의 한 전제조건은 프롤레타리아의 점진적인 몰락이 아니라 오히려 노농자의 경제적 조건의 개선이되, 그 개선이 자본가의 복지증진 속도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이며 결국 그 결과로 사회적 긴장이 야기된다는 것이다.

토크빌은 생활의 하강이 혁명을 낳는다고 하였다. 다시 말해, 혁명이란 항상 악화일로를 걷는 점진적인 쇠퇴에 의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가장 엄청난 억압을 끈기 있게 거의 무의식적으로 참아왔던 국민들은 그 억압이 약화되기 시작하는 순간 종종 폭발적으로 된 것이었다.

토크빌과 마르크스에 기초하여 설명하면, 혁명은 거의 대체로 오랫동안의 객관적인 경제적 사회적 발전이 있고 뒤이어 짧고도 급격한 역전의 기간이 뒤따를 때 발생한다. 어느 특정한 사회에서 전반기 동안에 사람들의 심리상태에 미친 가장 중요한 영향은 욕구를 충족시킬 능력이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 즉 향상이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를 낳게 한다는 것이다. 그다음 후반기에는 나타난 현실이 기대된 현실과는 동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불안과 좌절의 정신상태가 생겨나는 것이다. 이러한 불안과 좌절은 궁극적으로 사회에서의 불만족에 의한 심리상태, 즉 분위기에 달려있다.

일련의 혁명들에 비추어 이런 일반적인 견해를 평가하기 전에, 왜 혁명이 사회가 일반적으로 궁핍화되는 시기, 즉 토크빌이 말했듯이 여러 악이 불가피한 것으로 보여 꾸준히 견뎌내는 시기에 발생하지 않는 것인가 이는 극단적인 경우에도 사람들은 육체적 정신적 힘을 단순히 생존을 유지하는 과정에 모두 소모하고 있기 때문에 그 악들을 참아내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