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독후감]세계는 평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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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IT산업 발전으로 인한 미국의 IT분야의 아웃소싱, 그로 인한 전 세계 인력이 경쟁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필자는 “지금 우리가 게임을 하는 경기장은 평평해졌다.” 고 외친다. 컴퓨터와 소프트웨어의 발달로 전 세계가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되었다. 이는 지식과 자본이 어디서든 결합할 수 있게 되었다. 필자는 지금이 세계화 3.0시대라고 정의하였다.
세계화 1.0시대는 1492~1800년대 전후로 콜럼버스가 대서양을 향해해 구세계와 신세계의 장벽을 허문 다음은 국가의 힘의 시대였다. 세계화 2.0시대는 1800년대~2000년대까지로 국가에서 다국적기업으로 변화의 주체가 옮겨 갔다. 마지막 세계화 3.0시대의 변화의 주체이자 동력은 ‘개인’이라고 설명한다. PC와 광섬유 케이블, 워크플로 소프트웨어가 한꺼번에 등장해 수렴하면서 나타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세계화 3.0시대는 뛰어난 몇 몇 개인과 더욱 다양해진 개인 그룹이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예를 들어, 첫 번째로, 인도가 미국의 수천 건의 세금정산업무를 아웃소싱 있다. 2003년 통계로 미국인 25,000명 정도의 세금정산 업무를 인도인이 맡고 있었다. 둘째로, 미국병원들에서 방사선과 의사들이 컴퓨터단층촬영(CT)을 한 엑스레이 화면판독을 인도나 호주에 있는 의사들에게 의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의료지원인력을 충분히 확보하기 어려운 주말이나 야간에 주로 이루어지는데, 그 이유는 미국이 밤일 때, 인도나 호주는 낮이기 때문이다. 세 번째, 기자의 업무조차도 부가가치가 낮은 일은 아웃소싱 한다는 것이다. 분초를 다투는 사실에 입각한 정보만을 요구하는 기사일 때는 인도의 기자를 쓰고는 하는데, 이는 인도의 임금이나 임대료가 런던과 뉴욕의 5분의 1수준이라는데 있다. 네 번째, 원격개인비서의 고용이다. 이미 언급했듯이 미국이 밤 시간일 때, 인도는 낮 시간이므로 뉴욕에 사는 사람이 퇴근하면서 개인비서에게 일을 시키면 다음날 아침이면 원하는 대로 일이 되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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