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부전록 의술명류열전 송협자 이통원 이세적 우지녕 감백종 견권 견립언 장보장 손회박
- 최초 등록일
- 2008.06.20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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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의부전록 의술명류열전 송협자 이통원 이세적 우지녕 감백종 견권 견립언 장보장 손회박의 한글 번역 및 한문 원문
목차
의부전록 의술명류열전 송협자 이통원 이세적 우지녕 감백종 견권 견립언 장보장 손회박
본문내용
조주지를 살펴보면 손회박은 제음 사람으로 전중시랑의가 되었다.
貞觀十三年,從駕幸九成宮三善谷,與魏太師徵鄰。
정관 13년에 종가행구성궁삼선곡을 따라서 위 태사 징린과 함께 하였다.
夜二鼓,璞聞喚孫侍御,心疑太師命,出視,見二人曰:官喚。
2고(밤 10시를 알리는 북)의 밤에 손회박이 손시어를 불러서 마음으로 태사령을 의심하니 나와 보니 두 사람을 보고 말하길 관리를 부르라고 했다.
璞曰:我不能行。
손희박이 말하길 “나는 가지 않겠다.”고 했다.
即取馬乘之以隨,光明如晝,璞怪訝而不敢言。
말을 취해 타고 따르니 대낮처럼 밝아서 손회박이 괴이하고 의아하여 감히 말하지 못했다.
行六七里,至苜蓿谷,見兩人持韓鳳方以行,語引璞二人曰:
60~70리를 가서 목숙곡에 이르니 두 사람이 한봉방을 잡아서 행하니 손회박에게 두 사람이 말했다.
我所得是,汝錯也,宜放之!
내가 이를 얻었으니 당신은 잘못되었으니 그를 풀어주어라!
二人即放璞。
두 사람은 손회박을 풀어주었다.
璞循路而還,了了不異平日行處。
손회박은 길을 따라서 돌아와서 명백하게 이상하지 않고 평일에 그 곳에 갔다.
既至門,繫馬,見婢當戶眠,喚之不應;
문에 이르니 말이 매여 있고 노비가 지게문에서 자야 하니 불러도 반응이 없었다.
入戶,見身與婦并眠,欲就之不得,但見屋內甚明,壁角蜘蛛網二繩及架上所著藥物。
지게문에 들어가서 몸이 부인과 함께 자며, 나아가려고 해도 하지 못하니 다만 집 안에 매우 밝아서 벽에 거미줄 2줄과 시렁 위에 약물이 붙어 있었다.
不得就牀,自知是死,倚壁久之,忽驚覺,身已臥牀上,而屋內黑闇無所見。
취침하지 못하여 스스로 죽음을 알아서 벽에 기대길 오래 하니 갑자기 놀라 깨니 몸이 이미 침상 위에 누워 있고 집 안이 검고 어두워 보이는 것이 없었다.
참고 자료
의부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