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열에 비한 낮은 영어실력
- 최초 등록일
- 2008.07.09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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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에서는 영어교육에 모두 열을 올리지만 그만큼 영여교육의 효과가 없는 아이러니한 교육문제를 고찰해보고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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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전부터 영어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좋은 대학에 진학하거나 취업을 위해서는 영어공부는 기본적으로 중요하게 다뤄야한다는 인식은 널리 퍼져 있었다. 영어라는 언어는 그 언어의 우수성 보다는 미국이라는 강대국 즉, 힘의 논리에 의해서 선진국의 자본을 얻기 위해 필요한 수단으로서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깨닫기 보다는 권력자들의 이해 관계에 의해 영어능력 = 엘리트 라는 허위의식이 머릿 속에 사회화 되어 왔다.글로벌화, 세계화에 발맞추어 온 국민에게 영어를 모국어처럼 가르치고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겠다고 정부부터 나서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국민들의 영어교육에 대한 집착을 더욱더 공고히 하고 있다. 우리가 숨쉬고 있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국민들 중 영어를 모국어처럼 써야만 생활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실상 많지 않다는 것이다. 대학입학에서부터 취업 뿐만 아니라 심지어 같은 연령과 지적수준을 지닌 아이라 할지라도 영어 단어를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느냐, 혹은 얼마나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할 줄 아느냐를 잣대로 아이의 지적능력을 판단하고 인정해주는 것이 현실이다. 이와 같은 우리 현실에서 조기교육과 지나친 사교육이 문제가 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영어를 통해 좀더 많은 혜택을 조금이라도 더 일찍, 더 오래 누리고자 어릴적부터 영어 공부를 시키는 것이고, 학원교육을 통해 남들보다 많이, 빨리 배우려고 하는 것이 현실이라는 말이다. 교육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가속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만만찮다. 서울 강남 등 일부 지역의 경우, 미취학 어린이들에게조차 비싼 돈을 마다 않고 영어공부를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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