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색계에 대한 영화평
- 최초 등록일
- 2008.07.25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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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색, 계 (色, 戒. Lust, Caution)"에 대한 평입니다
제목은 `애국주의 그리고 섹슈얼리티`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줄거리
애국주의: 복수심의 어설픈 표출
섹슈얼리티: 도구로 전락한 여성의 성
나가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영화 ‘색, 계’가 유명해진 가장 큰 이유가 ‘선정성’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부인하긴 어렵지만, 이 영화에 대한 논의가 ‘선정성’에서 머무는 것은 ‘색, 계’에 대한 모독이다. 알려진 바와 같이 ‘색, 계’는 베니스 영화제에서 작품상 대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영화다. 물론 작품상을 받았기에 좋은 영화라는 의미는 아니다. 실제로 이 영화를 보면 이슈가 된 노출장면보다 영화 전반적으로 매우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영화는 단순한 ‘야동’이 아니라, 다양한 내용을 고급스럽게 표현하면서 관객들에게 화두를 던지고 있는 수준 높은 작품이다.
줄거리
이 영화는 일제 강점기 시절의 홍콩과 상하이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전쟁의 폭풍우를 피해 홍콩으로 간 왕치아즈는 대학에서 광위민을 만나고 그에게 호감을 느낀다. 그를 따라 연극부에 가입한 왕치아즈는 항일주의적인 내용의 연극을 하면서 연기 자체에 매력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광위민은 연극을 통해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정도에 만족하지 못하고, 친일파의 거두인 정보부 대장 ‘이’를 암살하자고 말했고, 광위민에게 호감이 있던 왕치아즈를 포함한 연극부 친구들은 얼떨결에 동참하게 된다. 왕치아즈의 임무는 ‘막 부인’이라는 가상의 인물이 되어 이의 아내와 친해져 이에게 가까워 지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