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
- 최초 등록일
- 2008.08.16
- 최종 저작일
- 2005.09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교육학-교육사회학에 관련한 리포트
목차
1.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지능, 사회환경, 사회경제적 지위를 논하시오.
2. 학급 편성의 원리를 논하고, 사회체제 영향을 설명하시오.
3. 교육현상을 설명하는 방법으로 해석학, 현상학, 상징적 상호작용을 논하시오.
본문내용
1.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지능, 사회환경, 사회경제적 지위를 논하시오.
먼저 지능이란 인간의 지적 능력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심리학적 개념으로 교사나 일반인들이 가지고 있는 지능의 개념은 학생에 대한 평가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또한 그러한 지능검사의 측정값은 학생의 지적 특성을 이해하고 진단하는 데 혹은 학교와 직업에서의 성공을 예언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학습자들의 학업성취에 차이가 생기는 가장 큰 요인은 학습자들의 능력차이 때문이라고 받아들여진다. 어째서 어떤 학습자들은 적은 노력을 들이고도 읽기, 셈하기 등에 더 좋은 성취를 보이는가? 똑같은 수업을 받고도 이해 속도에 차이가 생기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러한 질문에 대한 일반적인 대답은 일부 학습자들이 다른 학습자들에 비해 더 큰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지능이란 학습자의 이러한 능력을 측정하는 것으로 가정되어 왔다. 그러나 이와 같은 능력의 본질과 내용 그리고 구조에 대한 논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지능이 선천적인 특성인가 혹은 후천적인 학습의 결과인가, 지능은 단일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는가 아니면 여러 요인의 복합체인가 등의 논쟁은 다양한 지능의 정의가 존재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다음으로 사회환경에 대해 논하겠다. 전통적으로 학습은 선천적 능력, 노력, 좋은 환경의 세 가지가 갖추어지면 완벽하게 이루어진다고 생각되어 왔다. 한국 사람들은 노력을 전통적으로 매우 강조해온 것 같다. 반면에 서양 사람들은 선천적 능력을 전통적으로 중시해 왔다. 그리고 이러한 것이 실화로 극화되기도 하고, 때로는 이론으로 정당화되기도 했다. 서양에서 지능의 개념이 대두되기 이전에는, 학교에서의 실패의 책임은 공부를 고의적으로 게을리하는 학생과 부적절한 수업을 하는 교사들에게 돌려졌다. 그러나 고정되고 선천적 개념을 가정한 지능이론이 등장한 이후 교사들은 학생들의 학업성취 실패를 특정의 지식이나 행동유형을 학습하는 데 필요한 지능을 원래부터 보유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간단히 설명할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학생들의 책임 또한 면제된다. 사실 불변적 지능개념과 관련지어 볼 때 선천적 능력이나 지능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학생에게 지식이나 기술을 가르친다는 것은 교사들의 임무와 능력 밖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