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철학이야기(메멘토, 존 말코비치 되기, 토탈리콜)
- 최초 등록일
- 2008.09.03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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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에 담긴 철학사상(나는 누구인가?, 개인 정체성)을 다룬 레포트입니다.
많은 이용부탁드립니다.
목차
1. 메멘토
- 영화전개
- 영화속 내용과 주인공 `레너드`캐릭터 분석
2. 영화에 담긴 철학사상 : 개인 정체성
3. 같은주제 다른영화
- 존 발코비치 되기
- 토탈리콜
본문내용
영화의 줄거리를 풀어 내려가는 형식과 구조는 지금껏 다른 영화에서 보여진 것과는
다르게 조금 독특하고 특이한 방법이다. 5분정도의 간격으로 현재로부터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하나의 에피소드를 늘어놓고, 5분씩 자른 에피소드 사이사이에 또 다른
에피소드, 즉 과거의 에피소드를 시간 순서로 늘어놓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주인공과
같은 단기 기억상실을 경험하게 만든다. 또한 이 구조로 영화에 주인공이 말하는 것과 같이
기억이란 자기에게 맞춰지고, 변질될 수 있으며, 사라질 수 있는 불안정한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에는 두 개의 시간이 있다. 하나는 칼라화면으로 처리된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이다.
이 시간들 사이로 잠깐씩 정방향으로 흘러가는 시간들이 흑백화면으로 끼어든다.
이 두 시간은 영화 종반에 가서 하나로 만나게 되고 그러면서 진실의 일부가 드러나게 된다.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 - 영화의 시작은 레너드가 자신에게 찾아온 테디를 자신의
폴라로이드 사진에 찍힌 메모를 보고는 범인으로 확신하고 죽이는 것부터 시작한다.
정방향으로 흘러가는 시간 - 주인공이 전화를 통하여 자신이 보험수사관이었을 때
당했던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레너드는 그를 세미라고 불렀는데 그는 레너드와
똑같은 증상을 가지고 있었다. 레너드는 그의 증상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증명해 내려고
많은 방법을 써 보았지만 결국 실패한다. 하지만 그의 증상을 받아들이지 못한 당뇨에
걸린 그의 부인은 남편에게 일정한 시간을 두고 계속 주사를 놓아달라고 한다. 부인의
요구대로 새미는 주사를 계속 부인에게 놓아주었고 부인은 결국 사망한다. 전화를 통하여
이 이야기를 끝낸 후 레너드는 그 동안 자신이 수집한 증거를 토대로 범인 지미를
잡으러 간다. 거의 영화 후반부의 이 장면에서 칼라와 흑백은 만나게 되고 레너드는 지미를 살인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