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복제]인간복제기술의 발달에 따른 새로운 논쟁, 인간복제 논쟁, 인간복제기술 뉴패러다임
- 최초 등록일
- 2008.09.08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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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복제 기술은 처음 그 가능성이 제기된 이후부터 계속해서 논쟁의 대상이 되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인간복제 기술의 발전은 실로 비약적이고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면서 그 윤리적 쟁점 역시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배아가 생명체냐 아니냐 정도의 케케묵은 논란으로부터 최신 인간복제기술의 발전이 우리에게 어떤 새로운 화두를 던지고 있는지 같이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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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인간복제는 영생으로 가는 발판인가?
1.1 인간배아복제란?
1.2 생명복제 방법
1.3 복제기술의 발달
1.4 생명공학 관련 용어
2. 최신 복제 기술 동향
2.1 황우석사태 후 ‘난자는 잊어라’ 새 방법찾기 골몰
2.1.1 체세포를 줄기세포로 바꾼다
2.1.2 남자 세포만으로도 줄기세포를 만들 수 있다
2.1.3 윤리 논란을 피하는 배아 이용
2.2 日 연구소, 인간배아줄기세포 대량 배양 성공
2.3 美 오리건大교수 "줄기세포 추출 성공"
2.4 美, 日, 피부세포로 배아줄기세포 만들었다
2.5 국내연구진 "난자없이 맞춤형 줄기세포 확립 성공"
2.6 `줄기세포 역분화` 新기술이 뜬다
3. 새로운 논쟁으로
3.1 윤리 문제서 자유로운 역분화 연구
3.2 유도만능줄기세포 역시 아직 완벽하진 않아
3.3 인간복제, 현실로 다가오다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새로운 논쟁으로
1.1. 윤리 문제서 자유로운 역분화 연구
배아 복제는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우선 피부 세포처럼 다 자란 체세포를 핵이 제거된 난자와 융합시킨다. 이렇게 하면 체세포와 유전자가 똑같은 수정란, 즉 배아가 만들어진다. 이 배아에서 인체의 모든 세포로 자라날 수 있는 배아줄기세포를 추출할 수 있다.
결국 배아 복제는 체세포가 복제 단계를 거쳐 줄기세포로 역분화한 셈이다. 환자의 체세포로 복제를 하면, 여기서 나온 배아줄기세포로 만든 세포를 질병 부위에 넣어도 유전자가 같기 때문에 면역 거부 반응이 사라지게 된다. 황우석 박사가 시도했던 것이 바로 이것이다.
얼마 전만 해도 과학자들은 줄기세포 이식에서 나타나는 면역 문제를 해결해 보고자 복제를 통해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를 얻으려는 시도에만 매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배아 복제로 줄기세포를 얻는 것은 기술적으로도 어렵지만 여성들로부터 난자를 기증 받아야 하고, 나중에 생명으로 자랄 수 있는 배아를 파괴해야만 하는 윤리적인 문제가 있다.
바로 이즈음, 난자와 배아를 사용하지 않고 다른 방식으로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를 만들려는 시도가 야마나카 교수를 중심으로 시작됐다. 체세포에 특정 유전자를 집어넣어 배아줄기세포 상태로 만들 수 있다면 난자나 배아를 파괴하지 않아도 된다.
또 환자 체세포를 이용하면 배아 복제와 마찬가지로 면역거부 반응 우려가 없는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를 만들 수 있다. 이 때문에 복제양 돌리를 만든 영국의 이언 윌머트 박사조차도 복제 연구를 전면 중단하고 역분화 연구를 시작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3.2. 유도만능줄기세포 역시 아직 완벽하진 않아
연구 개발 걸음마 수준
바이러스에 의해 치명적 결과 낳기도
그러나 줄기세포 연구의 중심축이 지나치게 빠르게 유도만능줄기세포 쪽으로 이동하면서 줄기세포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경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참고 자료
● 美 · 日, 피부세포로 배아줄기세포 만들었다 [한국경제신문]
● 조인래 등, 복제인간 ― 성경적 관점으로 본 복제인간 논쟁, 기독교대학설립동역회, 1993
● 제이홀맨 역음, 조인래 외 13인역, 의료윤리의 새로운 문제들. 예영커뮤니케이션, 1997
● 양승훈, 생명복제의 양면성. 창조, 102:16~23, 1997
● Campbell KHS 등, Nature, 380:64~66, 1996
● Wilmut I 등, Nature, 385:810~813, 1997
● 맹용길 저, 생명의료 윤리. 장로회신학대학출판부, 1992
● 황우석닷컴 - 열린마음 줄기세포사태 바로보기
● 생명공학의 미래 메디포스트
● 박상은의 생명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