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예술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가
- 최초 등록일
- 2008.09.24
- 최종 저작일
- 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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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렵지 않은 내용으로 요약하고 이것에 의견을 덧붙였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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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학과 예술이 조우하고 있지만 각각은 서로 독립적으로 상호 필요성을 느끼지 않으면서 잘 진행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믿음이다.
일반적으로 과학과 예술 각각이 상호 필요성을 느끼지 않으면서 잘 진행되어 가고 있다는 일반적 믿음 밑에는 과학과 예술에 대한 대조적 관점 즉 과학은 지성적, 이성적 작업인 반면, 예술은 감성적 작업이라는 시각이 깔려 있다.
하지만 과학은 예술과 융합하여 우리 문화로 자리잡았고 서로에 대한 이해 필요성이 증진하고 있음도 부정할 수 없다. 또한 어려운 이미지의 과학에 대한 호기심 유발의 수단으로 우리에게 보다 더 친숙한 예술장르의 활용은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자연과학과 예술의 상호 이해의 방법으로 과학과 예술이 어떤 점에서 공약가능한가? 이 둘은 비교 가능한 것이며 어떤 공통적인 특징을 가지는가?
어떤 신념이 지식이 되려면, 우선 먼저 그 신념의 내용 즉 명제가 옳아야 한다. 지식의 이 조건을 명제의 진리성조건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어떤 신념의 내용이 옳기만 하면 그 신념은 지식인가? 인터넷 뉴스에선 빈번하게 연예인 부부의 불화설을 보도한다. 그런데 기자가 우연히 “그 연예인 부부는 이혼했다”라는 신념을 갖게 되었다. 그런데 실제로 그 부부는 비밀리에 이혼을 했다. 하지만 우리는 그 기자가 어느 연예인부부가 이혼했다는 것을 알고있었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 부부가 이혼했다는 훌륭한 증거를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신념이 지식이 되기 위해서는 그의 신념이 훌륭한 증거에 의해서 정당화되어야만 한다. 이 조건을 지식의 정당화조건이라고 부른다.
이처럼 과학의 객관적 정의는 정당화된 옳은 명제들의 체계가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옳은 명제를 우리는 진리라고 부른다.
참고 자료
과학과 예술의 공약가능성(전북대,정광수)
미학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