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관리/경영재무관리A+] 두산인프라코어와 잉거솔랜드의 M&A 입수합병 과정 분석

소개글

[재무관리/경영재무관리A+] 두산인프라코어와 잉거솔랜드의 M&A 입수합병 과정 분석

목차

Ⅰ. 두산인프라코어 사상최대의 해외 M&A

Ⅱ. 두산인프라코어와 잉거솔랜드의 M&A

1. 두산인프라코어 소개

2. 잉거솔랜드(Ingersoll Rand) 소개

3. M&A 과정

4. 두산인프라코어의 인수자금 조달방식

5. M&A의 전략적 성과와 주가

Ⅲ. 두산인프라코어의 M&A가 주는 시사점

본문내용

Ⅰ. 두산인프라코어 사상최대의 해외 M&A
작년 두산인프라코어는 대규모 M&A를 성공시키며 세계를 깜작 놀라게 했다. 미국의 중장비업체인 잉거솔랜드사의 건설중장비, 건설장비 부속물(어태치먼트), 건설장비 설비(유틸리티) 3개 사업부문을 49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번 계약 규모는 국내 업체가 해외에서 추진한 기업 인수합병 사례 중 최대 규모이다. 잉거솔랜드는 세계 최대 컴팩트 건설중장비 업체로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인수로 인해 건설 중장비 부문에서 글로벌 7위권 기업으로 부상하게 되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인수한 잉거솔랜드社의 3개 사업부문은 미국, 유럽 등지에 2700개의 영업망을 갖고 있으며, 6개국에 16개의 생상공장을 가지고 있고, 지난해 매출 26억달러, 영엉이익 3억 7000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건설중장비 사업은 미국과 유럽에서 시장점유율이 각각 38%, 43%에 달하고 있다. 중장비 어태치먼트 사업은 세계시장점유율 8%로 1위, 유틸리티 부문의 공기 압축기는 점유율 28%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 시장점유율 1위인 잉거솔랜드사의 중장비사업 부문 Bobcat(이하 밥캣)과 중국과 아시아에서 선두업체인 두산인프라코어의 합병은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
이러한 대규모 M&A를 위해 두산인프라코어는 49억달러의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데 두산인프라코어가 자금을 조달한 방식이 눈에 뛴다. 49억달러 중 두산인프라코어는 10억달러만 투자하면 되기 때문이다. 나머지 자금은 밥캣의 자산을 담보로 금융권에서 차입을 하고 나중에 주식으로 되돌려 주는 차입매수 방식으로 조달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서 알아보고 잉거솔랜드사의 3개 사업부문을 인수하기까지의 과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인수과정에서 필요한 49억달러를 조달하기 위한 다양한 재무기법들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M&A 이후 두산인프라코어의 재무상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시너지효과는 어떠했는지 분석해 보고 M&A가 정말 기업에 필요한 것인지 생각해 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